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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다운타운 맥도날드 폐점, 그 의미는? - 항상 바빴던 시티 센터 매장
 
에드먼튼 다운타운 몰에서 또 하나의 큰 체인점이 문을 닫았다. 에드먼튼 시티 센터의 가장 위층을 방문했던 사람들은 항상 바빴던 맥도날드 매장이 닫힌 것을 보고 놀랐다. 가맹점주인 조 제브란은 레스토랑이 문을 닫았으며 수년간 방문해 준 손님들과 함께 일했던 오너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제브란은 폐점을 결정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모든 매니저들과 직원들은 에드먼튼 다른 지점으로 포지션을 이동했다고 밝혔다. 일부는 비관적인 시각으로 뉴스를 대했다. 스타벅스, 더 베이, 스포츠첵을 포함한 잘 알려진 대형 체인점들이 다운타운의 무질서와 범죄로 코어 지역을 떠난 것에 시각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2022년에 시티 센터 매니지먼트는 저널리스트들을 초청해 보안을 위해 수백만 불을 투자하고 있다는 것을 조명한 바 있다. 한 소셜미디어 사용자는 “맥도날드가 에드먼튼 다운타운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면, 그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다.”라고 감회를 밝혔다.
에드먼튼 다운타운 비즈니스 협회의 디렉터인 푸니타 맥브라이언은 많은 비즈니스들이 팬데믹 이후로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맥도날드의 경우는 보다 복잡한 이야기라고 전했다. 맥브라이언은 폐점 결정이 대형 다국적 기업의 공격적인 이윤 추구와 가능한 가장 높은 볼륨, 1회당 주문 규모 등을 최우선시 했기 때문이라고 짐작했다.
맥도날드에게 있어 시티 센터점이 가지지 못한 것은 두 가지가 있다. 바로 끊임없이 운영될 수 있는 환경과 드라이드 스루이다. 맥브라이언은 “맥도날드라는 기업은 24시간 운영되는 비즈니스이다.”라며, “대부분의 맥도날드 매장은 점심 러시가 끝나면 저녁까지 꾸준히 바쁘게 돌아가고 밤까지 이어지며, 아침에는 다시 아침 메뉴가 이어지는 구조이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시티 센터점은 퇴근시간까지 몰을 방문하는 인파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맥브라이언은 “커머셜 플레이스점과 마찬가지로 점심 러시와 약간의 아침 고객들에 의존해야만 한다.”라고 덧붙였다. 맥브라이언은 지상에서 2층이나 떨어진 위치는 연결된 통로를 지나는 사람들이나 대부분 오피스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주 고객층이라고 전했다.
이런 고객층을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의 장기적 전망은 여러 가지가 혼재하는 전망일 수 있다. 토론토 대학의 다운타운 회복 평가 모델은 모바일 기기의 지오로케이션을 사용하여 북미 다운타운 66개를 평가하고 있다. 에드먼튼은 현재 팬데믹 이전 활동량의 80%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캐나다 중간 정도이며 미시사가(91%)와 몬트리올(67%)이 최고, 최저 기록을 보이고 있다.
맥브라이언은 수치가 긍정적이지만, 이는 로저스 플레이스, 호텔, 콘퍼런스 센터, 대학 등에서 발생하는 활동으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피스 직원들은 아직 큰 기여를 하지 못하고 있다. 빌딩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모든 직원이 매일 오피스로 출근하는 것을 100%로 볼 때, 현재 전체 공간의 5-60%가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맥브라이언은 “주 5일 출근하는 오피스는 거의 볼 수가 없을 정도이다.”라며, “대부분 주 2-3회 출근이 일반적이다.”라고 전했다. 이는 화요일부터 목요일이 상대적으로 유동인구가 더 많고, 월요일과 금요일은 상대적으로 한가한 것을 의미하며,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맥브라이언은 다운타운이 대형 체인에게 덜 매력적인 곳이지만, 개인 사업자들에게는 큰 인기가 있다고 전했다. 맥브라이언은 “새로운 개인 레스토랑들이 정기적으로 문을 열고 있다. 지속적으로 새로운 곳이 발표되고 있다.”라며, “솔직히 말해서 다운타운과 더 잘 맞는 비즈니스이고, 원하는 점과 필요한 점이 다운타운의 행동양식이나 인구를 변하게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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