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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E, 향후 8년간 학교 16개 폐교 가능성 - 현재 학교 수십 곳 수용 인원 70% 이하 운영
사진 : 캘거리 헤럴드 
캘거리 공립 교육청(CBE)에서 향후 8년간 인구 구성의 변화로 최대 16개의 학교가 폐교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최근 CBE의 자료에 의하면 현재 수십개의 학교는 수용 인원의 70% 이하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청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숫자에 균형을 맞추기 위한 노력에 나서고 있다. 그리고 이 같은 노력에는 대체 프로그램을 줄이고 스페인어와 불어 프로그램을 복잡한 외곽의 고등학교에서 한적한 도심의 학교로 옮기는 것 등이 포함됐다.
교육청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숫자에 균형을 맞추는 것은 학생들 사이에서 서로 이뤄질 수 있는 지원과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주정부의 지원금이 학교가 제한 인원의 85%로 운영될 때 최대로 주어지는 것도 이유가 된다는 입장이다.
그리고 이에 따라 CBE에서는 향후 8년간 제한 인원의 85% 운영을 위해 초등학생을 위한 자리를 9.500개 줄여야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약 16개의 학교에 해당하는 숫자라고 밝혔다. 이 중 Scenic Acres, North Haven, Banting and Best, Haysboro, Chinook Park은 이미 제한 인원의 70% 이하로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2년 안에 운명이 결정될 상황에 처해있다. 반면 Hawkwood, TB Riley, Stanley Jones 학교는 2년 안에 제한 인원의 100%를 넘어서며, 일부 학생들은 현재 학군이 아닌 다른 학교에 출석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CBE에서는 오는 9월 30일의 최종 입학 숫자를 놓고 해당 커뮤니티 주민들과 함께 학군 변경이나 학년 구성 변화 등이 논의될 것이며, 폐교 가능성이 있다면 그 결정을 위한 고려가 필요할지 그 절차도 주민들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알렸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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