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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언 스님이 한국전통 불교 강의
 
지난 1일(토) 오후 3시부터 캘거리 서래사에서는 이민 2세들을 위한 제 1회 영어 불교강좌가 열렸다.
초등학생부터 중고등부까지 참여한 이번 강좌에서는 케네디언 비구니 스님인 자은 스님(사진)이 강사로 나섰는데 앞으로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3시 이민 2세들을 위한 영어 불교 강좌가 열리게 된다.
강사인 자은 스님은 캘거리 출신으로 고등학교까지를 캘거리에서 마치고 앨버타 대학을 수료한 후, 한국의 불교에 심취하게 되어 한국으로 가서 불교에 입문하여 12년 동안 일반 스님들과 똑 같은 수료 과정을 거쳐 스님이 되었다.
서래서 수연 주지스님은 지난 2일 법회에서 신도들에게 자은 스님을 소개하면서 “외국 분들이 스님이 되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국제선원이 아닌 한국 스님들이 걷는 전통의 교육방식을 모두 수료하는 예는 극히 드물어 손가락을 꼽을 정도”라고 설명하며 “특히나 외국인에 대해 배타적인 한국에서 민족 고유의 전통 종교를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수료한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자은 스님의 걸어온 길에 대해 높이 치하했다.
이런 분이 캘거리 근교에서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어 서래사에서는 매월 한번씩 2세들을 위한 영어불교 강좌를 개설하게 되었다고 수연 주지스님은 취지를 설명하며 “해외에서 현지 출신의 스님이 현지어로 불교를 강의하는 예는 매우 드문데 청소년들이 이를 통해 불교에 좀더 다가가고 인생의 좌표를 삼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될 것”이라며 “앞으로 본 강좌를 들은 2세들이 사회적으로 성공하여 서래사를 이끌어 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을 확신하였다.
자은 스님은 현재 디즈버리(캘거리에서 북쪽으로 약 한 시간 거리)에서 거주하면서 매주 목요일 케네디언들을 상대로 금강경 공부 및 참선을 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분들은 언제든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래사에서는 주지스님인 성산 수연스님을 모시고 지난 7월 19일부터 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친견 특별 법회를 가졌다. 서래사에서는 백중날을 맞이하여 승가의 높은 덕을 찬양하고 공양을 올리면서 승가의 청정한 힘을 빌려 선망부모님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였다. (김민식 기자)

신문발행일: 200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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