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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업계, 스탬피드로 호황
경제는 침체기에도 객실 점유율 ‘꾸준’
 
앨버타의 경제가 롤러코스터보다 빠르게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캘거리 호텔업게는 스탬피드 축제가 이를 보다 원만한 라이드로 만들어주길 기대하고 있다. 다운타운 숙박시설의 예약률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보고서의 많은 수치들이 2015년과 비슷한 기록을 내고 있다. Hotels Arts의 디렉터인 프레이저 애보트는 “최근의 캐치프레이즈가 ‘유지가 곧 새로운 성장의 기준이다.’라면, 나는 현상황에 매우 만족한다.”라며, “적어도 우리가 내고 있는 결과는 매우 꾸준하다.”라고 전했다.
스탬피드 그라운드에서 가장 가깝게 위치한 부티크 호텔 중의 하나인 Hotels Arts는 대부분의 고객이 캐나다인이며 재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전했다. 하지만, 애보트는 올여름에 최고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록키산맥 관광에 힘입어 세계 각국에서 방문하는 손님의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애보트는 “현재 록키 관광이 매우 호황을 누리고 있고, 아마 기록적인 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캘거리의 관광산업도 이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스탬피드 기간이 아니더라도, 호텔업계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상황이 주어졌다.”라고 전했다.
Tourism Calgary의 CEO인 신디 아디는 국제 마케팅 캠페인과 낮은 루니화는 이웃 나라인 미국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록키 관광을 매우 매력적인 옵션으로 변하게 했다며, “밴프 국립공원에는 수많은 것이 응축되어 있고, 현재 엄청난 기록을 내고 있다. 밴프 지역의 예약이 꽉 찰수록 인근 도시인 캘거리가 얻는 이득이 많아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디는 밴프나 레이크 루이스에서 방을 찾지 못한 사람들이 캘거리로 밀려들어올 것을 예상하고 있으며, 마케팅 캠페인을 계획하여 스탬피드를 포함한 캘거리에서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홍보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아디는 “록키 관광에 못지않게 캘거리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벌어지고 있으며, 캘거리도 매우 훌륭한 도시이다.”라고 덧붙였다.
밴프, 레이크 루이스, 캘거리의 호텔들을 보유하고 있는 Fairmont는 도시와 자연을 경험하고 싶은 방문객들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Fairmont의 예약률도 역시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Fairmont Palliser의 커뮤니케이션 매니저인 재클린 타일러는 “객실 점유율은 여전히 상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심지어 방이 모두 예약된 날들도 찾아볼 수 있다.”라며, 밴프 지역에 있는 객실 예약률은 106%를 기록하며 수용되지 않은 관광객들을 캘거리로 발걸음을 돌리게 했다고 전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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