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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은행들, 올말까지 최소 4%로 금리인하 전망 - RBC/BMO 4%, TD/CIBC 3.5%, NBC 3.25% 예측
중앙은행, 2024년 8차례 금리회의…5~6회 금리 조정할 듯
 
캐나다 은행들은 2024년 말까지 지금의 5% 기준금리가 최대 3.25%에서 4.00%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또 5년 만기 국채는 최대 2.60%에서 3.50%까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Canadian Mortgage Trends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가장 공격적인 금리인하를 전망한 은행은 내셔널뱅크(NBC)다. 이 은행은 금년 말에 3.25%로 금리가 내려가고 2025년 말에는 2.75%로 금리가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CIBC와 TD 은행은 올해 3.50%까지 금리가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고 BMO를 비롯해 RBC와 Scotia 은행은 4.00%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5년 만기 정부채권 수익률은 대부분의 은행이 금년 말 3.00% 전후를 예측했고 2025년에도 수익률은 큰 차이가 없을 것이란 분석이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2024년에 8차례 통화정책회의가 예정돼 있다. 이 회의를 통해 5~6차례 정도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점쳐진다. 올해 첫 금리 결정일은 1월24일이다.
첫 통화정책회의는 16일에 발표될 12월 CPI 보고서에 따라 금리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공개된 11월 CPI는 예상했던 2.9%보다 높은 전년 대비 3.1% 상승을 나타냈고 핵심 지표도 예상보다 뜨거웠지만 중은은 경기 둔화 징후가 뚜렷하다며 금리를 동결했다.
중앙은행이 CPI 수치가 어떻게 떨어지는지 주시하면서 4월10일 금리 회의 때까지 계속 금리를 동결한다는 시나리오가 일반적인 관측이다.
6월경 CPI가 뚝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주택시장이 이때쯤 활력을 되찾는다는 목소리도 힘을 받고 있다. 하지만 중은이 여전히 낮은 금리를 받아들이기를 꺼린다면 이같은 시장 전망은 달라질 수 있다고 학자들은 지적했다. (안영민 편집위원)


기사 등록일: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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