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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가 매물을 직접 올리는 부동산 ‘웹사이트’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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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매도인이 직접 웹사이트에 매물에 대한 기본사항을 올리고 리얼터가 해당 매도인에게 서비스 및 커미션 등을 제시하는 웹사이트가 토론토에서 개설돼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자 선지 보도에 따르면 iBidBroker.com이라는 이 웹사이트는 매도인들이 무료로 사이트에 매물 광고를 올리고 리얼터들은 30달러에 매도인에게 제안서를 보내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웹사이트를 개설한 iBidBroker의 아제이 제인 사장은 “웹사이트가 제대로 운영되면 각종 경비가 절감돼 이는 수요자들에게도 이득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매도자들이 여러 리얼터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리얼터를 선정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평가했다.
제인 사장은 우선 이 웹사이트를 토론토에서 운영하고 이르면 금년 여름 웹사이트 운영을 BC, 캘거리, 노바스코샤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웹사이트는 집을 팔려는 매도인들이 자신들에게 맞는 리얼터를 선정하고 리얼터들은 각종 광고비용을 일부 절감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는 높이 평가된다. 그러나 MLS listing system이 캐나다 부동산시장 거래의 90% 가까이를 점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웹사이트(iBidBroker.com)가 대중의 주목을 받을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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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0-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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