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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작년 대비 ‘소비자 파산신청’ 소폭 증가
앨버타의 소비자 파산 신청건수가 작년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파산관재청이 발표한 파산현황에 따르면 2월 한달 파산신청을 했거나 법원으로부터 파산승인을 받은 건수는 총 857건으로 전월 동기 대비 1.9% 늘었다.

2월 앨버타 법원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소비자 파산건수는 총 637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9.8% 감소했다. 그러나 파산신청건수는 220건으로 1년 전에 비해 63% 증가했다. 비록 2월의 파산신청건수는 1월보다는 5.5% 감소했지만 작년보다는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2월 한달 전국 파산승인건수는 7,606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7% 감소했다. 그러나 2월 파산신청건수는 3,435건으로 1년 전에 비해 27.9% 증가했다.

지난 6개월간 앨버타의 소비자파산은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앨버타 경제가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소비자파산도 계속 감소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사상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기준금리가 올 하반기 인상되면 금융시장의 신용경색이 발생해 가계부채 부담이 확대될 소지가 높다는 점은 소비자파산의 주요 변수 중 하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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