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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실직기간’ 큰 폭 증가 , 평균 실직기간 18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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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경제는 서서히 회복되고 있지만 실업자의 실직기간은 아직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08년 11월 ‘6.6주’에 불과했던 앨버타의 평균 실직기간은 올해 4월 약 ‘18주’로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앨버타의 4월 평균 실직기간은 전국 평균 19.3주를 조금 밑도는 수준이다.
앨버타는 경기호황 시절 워낙 일자리 구하기가 쉬었기 때문에 최근 피부로 느끼는 실직기간은 더 길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2006년부터 2008년 말까지 실업자들의 평균 실직기간은 약 8주를 기록한 바 있다. 실직기간이 길어질수록 근로자가 가지고 있는 전문적 지식 및 기술이 위축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실직기간은 노동시장 건강성을 평가하는 주요 잣대 중 하나로 인식된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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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0-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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