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톤은 3번째

한 부동산 투자자문회사가 캘거리를 전국에서 부동산시장 전망이 가장 밝은 도시로 꼽아 눈길을 끌고 있다.

부동산 투자자문회사인 Real Estate Investment Network(REIN)은 전국 대도시들을 대상으로 ‘교통개선계획, 평균임금, 인구성장, 고용시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캘거리, 키츠너-워털루-캠브리지, 에드몬톤이 전국에서 가장 부동산투자 전망이 밝은 도시로 꼽혔다고 밝혔다.

온타리오주의 키츠너-워털루-캠브리지 지역은 캐나다 기술산업의 삼각지대로 불리며 연방정부에서 하이테크 산업 중심지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에 발표된 Top 10 도시에는 앨버타 도시가 4개나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캘거리 및 에드몬톤은 각 평가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REIN은 밝혔다.

앨버타 양대 도시 부동산시장이 근래 들어 주춤거리고 있지만 이는 수년전의 부동산호황에 이은 조정기로 볼 수 있다고 REIN은 전망했다. 양대 도시는 경제적으로뿐만 지정학적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의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입인구가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부동산 투자전망이 밝은 Top10 도시
1. 캘거리
2. 키츠너-워털루-캠브리지 (온타리오)
3. 에드몬톤
4. 써리 (BC)
5. 메이플릿지 & 피트 메도우 (BC)
6. 해밀톤 (온타리오)
7. 세인트 앨버트 (앨버타)
8. 배리 & 오릴라 (온타리오)
9. 레드디어 (앨버타)
10. 위니펙 (매니토바)
(자료출처: Real Estate Investment 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