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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소기업 ‘체감경기’ 하락
캐나다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지만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사장들의 체감경기는 아직 호전되지 않은 것 같다.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7월 경기체감지수(Business Barometer index)는 65.7을 기록해 전월 대비 0.7 하락했다고 캐나다 자영업연맹 (CFIB)이 6일 발표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캐나다 경제는 국내총생산이 늘고 고용시장 및 부동산시장이 회복되면서 조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그러나 캐나다 국내 경기는 올 4월을 정점으로 다시 약보합세로 전환된 상황이다.

이번 발표에서 한가지 긍정적인 점은 내년도 경기가 올해보다는 괜찮을 것 같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이 80%를 넘었다는 점이다. 지수가 50이상이면 경기를 밝게 전망하는 중소기업들이 비관적으로 전망하는 중소기업들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근래 들어 경기체감지수가 제일 낮았던 시기는 2008년 4분기로 40미만을 기록한 바 있다. 경기체감지수는 국내총생산(GDP)과 흐름을 같이 한다는 측면에서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주요 자료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7월의 경우 경기체감지수가 높은 주는 뉴펀들랜드/래브라도로 경기체감지수가 71.9를 기록했다. 그 뒤를 70.3을 기록한 BC가 이었으며 앨버타, 온타리오, 사스케치원은 65~68사이를 기록했다. 가장 경기체감지수가 낮은 주는 매니토바로 60.1을 기록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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