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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ro-Canada, 리비아 유전개발에 70억 달러 투입 예정
캘거리에 본사를 둔 석유회사인 Petro-Canada가 아프리카 리바아의 국영 석유공사(Libyan National Oil Corp)와 70억 달러에 달하는 유전 개발 계획에 서명을 했다고 캘거리선이 11일 보도했다.
Petro-Canada는 보도자료를 통해 리비아 국영 석유공사와 향후 북아프리카 유전개발 비용의 50%를 부담하고 개발된 유전의12% 지분을 소유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Petro-Canada의 론 브레맨 회장은 “이번에 리비아 국영 석유회사와 30년 장기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우리는 오랜 숙원이었던 북아프리카 유전 개발의 초석을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Petro-Canada는 내년 예정된 리비아 석유공사와의 구체적 업무협약을 체결할 때 우선 선수금으로10억 달러를 리비아 석유공사 측에 지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etro-Canada는 금번 장기계약을 통하여 약 20억 배럴의 원유를 북아프리카에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Petro-Canada가 현재 리비아에 투자하고 있는 유전은 일일 100,000배럴을 생산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에 장기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향후 5-7년 후에는 일일 원유 생산능력을 두 배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Petro-Canada는 예상하고 있다.
지난달 Petro-Canada의 론 브레맨 회장은 “우리는 2009년 1월 발효될 14억 달러 규모의 앨버타 오일샌드 로열티 인상은 부당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앨버타 이외의 다른 곳에서 유전 개발에 관심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기사 등록일: 200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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