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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E 새 교육감, “커뮤니티 그룹과의 협력 중요”
위기 학생의 학습뿐 아니라 웰빙을 목표로
(사진 : CBE 교육감 크리스토퍼 어시) 
캘거리 공립 교육청(CBE)의 새 교육감 크리스토퍼 어시가 커뮤니티 그룹과 사회 복지 기관들과 협력해 위기의 학생 지원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어시가 CBE 교육감으로써 처음 참여한 공개회의에서 밝힌 이 같은 내용은 그가 토론토 지구 교육청에서 근무할 당시 진행했던 학생들의 정신 건강 및 학업 과외 지원 및 적절한 영양 제공 등과 비슷한 것이 된다.
그리고 어시는 토론토처럼 캘거리도 젊은 가족과 학생들이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다양한 면을 가진 도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캘거리는 특히 유가 하락 및 파이프라인 확장 지연으로 인한 실직과 빈곤이 늘어나며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교육자들은 아이들의 학습적 어려움은 집안에서 발생한 빈곤 등의 스트레스로 인한 경우가 많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어시는 이는 왜 지원이 커뮤니티에서 시작되어야 하는 것인지를 보여준다면서, 우선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결 방안을 파악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시는 또한 토론토 동쪽의 다문화 커뮤니티인 스카보로에서는 특히 캐리비안 지역에서 온 학생들을 돕기 위해 비영리 단체 트로피카나 커뮤니티 서비스와 협력했다면서, 이 덕분에 학생들에게 카운슬링과 정착 서비스, 과외, 리더십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어시는 커뮤니티 서비스와의 협력이 때로 지원이 부족한 공립 학교학생들을 돕는데 효과적이라면서, 학생들의 학습 뿐 아니라 웰빙을 목표로 하는 현존 기관과의 협력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나섰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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