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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금지됐던 관악기 연주, 노래 콘서트 허용 - 종교 시설에서 다 함께 노래 부르는 것은 금지
사진 : 캘거리 헤럴드, 디나 힌쇼 박사 
코로나로 인해 금지됐던 관악기 연주와 노래가 포함된 실내 콘서트 등이 앞으로는 허가된다.
앨버타 의료 책임자 디나 힌쇼 박사는 지난 11일, “엄격하고 적절한” 예방 조치를 통해 이 같은 활동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예술은 학교와 우리 정서의 웰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같은 활동의 규제로 어려움을 겪은 이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힌쇼는 당초 관악기 연주와 노래 등은 코로나 전염의 위험이 높다는 증거로 인해 금지됐었으나, 이후 보건 관계자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한 증거를 검토하고, 다른 지역의 사례를 살펴본 결과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연주와 노래 등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적절한 거리두기가 이뤄지고 청소가 강화되어야 하며, 노래를 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다만, 관중들의 노래는 여전히 금지되며, 힌쇼는 특히 종교 시설에서 다 함께 노래를 하는 상황은 집단 감염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피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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