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캘거리 고등학교 확장공사 더디자 우려 커져 - 학부모와 학생들, “답답하고 불만스러워”
캘거리 헤럴드, 세인트 마틴 드 포레스 고등학교 교장 
주정부 기금 4천만 달러를 받은 지 거의 3년이 가까이 되었지만 주요 고등학교 확장 공사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에어드리에 있지만 캘거리 가톨릭 교육청(CCSD) 소속인 세인트 마틴 드 포레스 고등학교는 올해 여름 첫 번째 입찰에서 적격 입찰을 받지 못한 후 두 번째 입찰이 마무리 중에 있다.
CCSD 지원 서비스 담당 교육감인 브래드 맥도날드는 경쟁이 치열한 건설 시즌이라 입찰 시기가 좋지 않은데다 계약업체들이 3년 공사는 비현실적이라며 5년 공사를 선호하는 점 등 여러 요인들이 중첩돼 입찰 실패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CCSD 관계자는 10월 초에 두 번째 입찰이 진행되어 지난 주에 마감되었으며, 접수된 두 개의 입찰 중 하나가 적격 입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5개년 다단계 확장 및 현대화 프로젝트를 통해 건축 및 디자인, 커리어 및 테크놀로지 재단, 현대식 과학 실험실, 더 큰 체육관, 밴드, 음악, 미술, 연극을 위한 업그레이드된 예술 공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한 새로운 최첨단 학습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앨버타는 물론 에어드리와 같은 교외 주택지의 인구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교의 학생 수용 인원은 450명에서 1,2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2021년 봄 앨버타 교육부의 지출 예산에서 초기 추정금으로 4천만 달러를 지원받았지만 인플레이션이 프로젝트의 최종 비용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이다.
당시 CCSD의 이사장인 메리 마틴은 "세인트 마틴은 2004년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우리 목록에 올랐던 학교"라면서 드디어 자금을 지원받게 되어 기쁘다고 입장을 밝혔다.
현재 확장 비용이 얼마인지, 인플레이션에 얼마나 증가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CCSD 관계자는 즉답하지 않았으며, 조애나 프렌치 대변인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건축비 증가로 인한 비용 상승에 대해 주 정부와 협력하고 있다"고만 전했다.
또한 앨버타 교육부 대변인 제시카 루첸코는 주정부가 가톨릭 교육청으로부터 "프로젝트의 예상 비용에 변경이 있다고 통보받았다"며 "주정부는 다음 단계를 결정하기 위해 학교 계획 과정을 통해 교육청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맥도날드는 CCSD가 전교생을 에어드리의 다른 가톨릭 학교로 옮길 수 없기 때문에 공사 기간 동안 세인트 마틴 드 포레스 고등학교는 계속 학교를 열고 현장 안전은 물론 학업에 문제가 없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최근 교육청 주최로 열린 확장에 대한 일문일답 좌담에서는 지속적인 지연부터 프로그램에 미칠 영향에 이르기까지 무수한 우려가 제기되었다.
CCSD 웹사이트에 게시된 회의록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피드백 의견이 있었다:
■ 주요 문제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 더딘 진전이 너무 답답하다. 논의가 계속되고 있지만 아무런 진전이 없다.
■ 비용 상승은 자명하다.
■ 건설 시장이 크게 변하지 않아 학부모들은 아무도 이 프로젝트에 다시 입찰하지 않을까봐 우려하고 있다.
■ 일부 교과과정이 제공되는지 여부가 걱정이다. ... 특정 과정이 제공되는지 확인하고 싶다.
하지만 세인트 마틴 드 포레스 고등학교의 교장 미카엘라 하시구치는 학부모와 학생들은 답답해하고 있지만, 학교는 공사 기간 동안 학생들을 수용하기 위한 좋은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공사 시작에 대한 최종 결정을 기다리는 동안 교실 공간을 비우고 학생들이 학습할 장소와 공사 소음이 예상되는 장소 사이에 완충 구역을 만들었다.
그리고 하시구치 교장은 영향을 받는 프로그램은 건설 및 설계 선택과목과 밴드 두 과목뿐이라고 설명했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에 건설 실습실의 대대적인 개편과 확장이 포함되어 있어 해당 프로그램은 작년에 종료되었으며, 최소 2년 동안은 수업을 하지 않는다. 밴드 학생들은 약 10분 거리에 있는 K-9 학교인 굿 셰퍼드에서 음악을 배우고 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3-12-01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캘거리 2월 관광 성수기 온다...
  선샤인 빌리지에서 스키 타던 1..
  로키산맥의 도시들, 인력난에 주..
  트뤼도 총리 “앨버타인들은 잘못..
  여행을 떠나자) 세계 최초 국립..
  듀플렉스, 캘거리에서 인기 - ..
  캘거리 주택 착공, 사상 최고치..
  캘거리 SE 어번 베이, 핏불 ..
  1백만 달러로 살 수 있는 집은..
  밴프, 5월부터 주차 요금 인상..
댓글 달린 뉴스
  유령의 하루_ 목향 이명희(캘거.. +1
  이정순 동화작가, 《응답하라! .. +1
  앨버타, “연방 당뇨, 피임약 .. +1
  스미스 주 수상, 헤리티지 펀드.. +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_ 별빛.. +1
  캐나다 정착 4~5년차 역이민 ..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