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주 정부는 인가된 보육 시설에서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권고 사항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지난 가을, 캘거리의 여러 인가 보육 시설들은 앨버타 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치명적인 대장균 발병에 직면했습니다. 이에 앨버타 주 정부는 식품 안전 및 인가 시설 기반 보육 검토 패널 (검토)을 구성하여, 사건의 전후 상황을 철저히 검토하고,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권고했습니다.
패널의 7개월에 걸친 검토를 통해, 12개의 주요 권고 사항들과 27개의 하위 권고 사항들이 포함된 최종 보고서가 작성되었습니다. 권고 사항들은 세 가지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 어린이를 위한 고품질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습 환경을 지원하는 식품 안전 문화 조성 • 식품 안전을 위한 공공 정책, 법률 및 검사 시스템 • 시스템 조정 및 통합
검토 패널은 이러한 권고 사항들이 신뢰할 수 있고 책임감 있으며 가족과 자녀를 중심으로 한 식품 안전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지난 해의 대장균 발병은 가정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고, 우리는 우리 주에서 그와 같은 사건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설치한 검토 패널은 유사한 발병을 예방하기 위한 권고 사항들을 제공하기 위해, 전반적인 발병 상황을 검토하는 중요한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아이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권고 사항을 실행할 것입니다.” 대니얼 스미스 (Danielle Smith), 주 수상
앨버타 주 정부는 패널 보고서를 받았고, 공중 보건 검사 수행 방법에 대한 명확한 기대치와 기준을 수립하는 것을 포함, 권고 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보육 시설/식품 유통 시설에 대한 검사 빈도를 늘리고, 식품 안전 문제가 제기된 보육 시설의 대응 시간을 개선하기 위한 작업이 이미 진행 중입니다. ”검토 패널의 전문성을 활용하고, 피해 가족들 및 이해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인가된 보육 시설의 새로운 식품 안전 기준을 위한 기초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작업은 앨버타 주 보육 시스템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회복하고, 부모들에게 자신의 자녀가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다는 확신을 주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에이드리아나 라그란지 (Adriana LaGrange), 보건부 장관
또한 모든 인가된 보육 서비스 제공자가 부모가 검토할 수 있도록 가장 최근의 공중 보건 검사 보고서를 눈에 잘 띄게 게시하도록 하는 권고 사항을 처리하기 위한 계획도 진행 중입니다. 이는 부모가 보육 시설의 식품 안전에 대한 우려 사항을 신고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앨버타의 부모들은 매일 보육 서비스 제공자들을 신뢰합니다. 이 보고서에 담긴 권고 사항을 통해, 우리는 대장균 발병의 파괴적인 영향으로 인해 잃어버린 신뢰를 다시 구축하는 작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의 안전과 복지를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춘 식품 안전 문화를 확립하여, 부모들이 자신들의 자녀가 안전하게 잘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학교나 직장에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맷 존스 (Matt Jones), 일자리, 경제 및 무역부 장관
즉시 시행할 수 있는 권고 사항들도 있지만, 잠재적인 법률 개정을 포함, 시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권고 사항들도 있습니다. 또한 일부 권고 사항들은 추가 분석 및 가족, 보육 시설, 인가된 식품 시설, 식품 서비스 업계와의 더 많은 대화를 필요로 합니다. 앨버타 주 정부는 검토 패널이 제시한 나머지 권고 사항들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발병 조사 보고서 대장균 발병 기간 동안, 앨버타 보건 서비스는 즉각적인 통제 조치의 기초를 제공하고, 추가 사례를 예방하며, 발병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발병이 종료된 후에도 앨버타 보건 서비스는 그 원인에 대한 조사를 계속했습니다. 몇 달 동안 데이터를 수집하고, 영향을 받은 부모들, 어린이집 운영자들, 중앙 주방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중앙 주방에서 나온 한 끼 식사가 감염원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년 8월 29일 점심에 제공된 소고기 미트 로프가 일반 메뉴에서 나온 음식을 먹은 사람들에게 제공된, 대장균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되는 음식이었습니다.
특별 메뉴 (유제품 무첨가, 글루텐 무첨가, 비건)를 먹은 사람들에게도 8월 29일 점심에 제공된 음식이 오염원으로 추정되지만, 검사를 위한 남은 음식 샘플이 없어 정확한 오염원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앨버타 보건 서비스의 발병 조사 보고서의 결과는 앨버타 보건부와 캐나다 공중 보건국 (PHAC)에서 검토했습니다.
요약 정보 • 2023년 9월 4일, 앨버타 보건 서비스 (AHS)는 공유 주방과 연결된 캘거리의 인가된 시설 기반 보육 시설 11곳에서 시가 독성 생성 대장균 O157:H7 (STEC)이 발병했다고 선언했습니다. • 2023년 10월 24일, 앨버타 보건 서비스는 발병 종식을 선언했습니다. 이 발병은 51일 동안 지속되었으며, 처음 11개 장소와 추가된 6개의 이차적인 장소를 포함, 총 17개의 인가된 보육 시설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 2023년 10월, 앨버타 주 정부는 이 발병에 대응하여, 식품 안전 및 인가 시설 기반 보육 검토 패널 멤버들을 임명했습니다. • 인가된 시설 기반 보육, 식품 서비스 시설, 공중 보건 및 식품 안전 모범 사례에 대한 지식을 갖춘 멤버들로 이루어진 검토 패널은, 2023년 11월 2일에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 이 패널은 인가된 보육 시설들 및 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방들의 식품 안전을 검토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여기에는 공중 보건법, 식품 규정, 기관 규정, 조기 학습 및 보육법 및 규정, 관련 표준, 지침 및 절차에 대한 검토가 포함되었습니다. • 이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검토 패널은 영향을 받은 부모들과 가족들, 영향을 받은 보육 서비스 제공자들, 해당 분야 전문가들, 조직 및 협회들, 대중들로부터 의견을 수집하기 위한 일련의 참여 세션들을 개최했습니다. • 검토 패널 멤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o 릭 핸슨 (Rick Hanson), 캘거리 경찰청 전임 경찰청장 o 제임스 켈너 (James Kellner) 박사, 앨버타 아동 병원 소아과 전문의 겸 전염병 전문의이자, 캘거리 대학교 커밍 의과 대학 교수 o 린 맥멀렌 (Lynn McMullen) 박사, 앨버타 대학교 농업, 생명 및 환경 과학부 명예 교수 (은퇴) o 레슬리 에치노 (Leslie Echino), 애너밸스 키친 앤 바의 소유주 겸 운영자 o 타일러 샤프카 (Tyler Shapka), 합스카치 차일드 케어 소유주 o 섀넌 도람 (Shannon Doram), YMCA 캘거리, 협회 서비스 부문 사장 겸 최고 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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