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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연방정부에 TFWP 잠정 중단 요구 - 실업률 해결 위해 12개월간 외국 노동자 받지 않아
사진: C-TV 
앨버타 주정부의 연방 임시 외국인 노동자 프로그램(TFWP) 중단 계획은 일부 업계와 이민 지지 단체들로부터 엇갈린 반응을 얻고 있다.
주정부는 코비드-19 대유행으로 피해를 입은 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시도의 일환으로 향후 12개월 동안 대다수 카테고리의 신규 임시 외국인 노동자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한 결정과 관련된 모든 세부 사항을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
앨버타 호텔 숙박 협회의 데이브 카이저 회장 겸 CEO는 대유행 속에서 대다수의 호텔 숙박업소가 신규 직원을 채용하지 않고 있으며 당장 이 프로그램을 사용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29일 제이슨 케니 주수상의 경기회복 계획 발표 뒤 "실상은 가까운 장래에 직원들이 업무에 복귀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카이저 회장은 75-80%의 호텔 직원이 대유행의 결과로 일시 해고되었다면서 코비드-19 이전으로 회복하는 데 3년이 걸릴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일시적으로 해고된 직원들을 복귀 시키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이저 회장은 호텔 업계가 지난 몇 년 동안 임시 외국인 노동자 프로그램에 거의 접근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 이용을 위해서는 그 지역의 실업률이 6% 미만 있어야 했다.
지난 6월 말, 주정부는 앨버타에 너무 많은 실업자가 있는 상황에서 이 프로그램의 참여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주수상은 당시 "전대미문의 위기 상황에서 노동시장 인력충원을 위해 앨버타 외부에 의지하는 일이 옳은 지 판단하는 일이 지극히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앨버타의 6월 실업률은 15.5%를 기록했다.
마크 폰 쉘비츠(Mark von Schellwitz) 서부 캐나다 레스토랑 협회 부의장은 정부의 결정을 이해하지만 앨버타인들이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경우,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카운터나 소규모 지역 사회의 일부 사업체들이 직원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쉘비츠 부의장은 "현재 앨버타에는 7만명에 달하는 실업자가 있고 그들의 직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앨버타인들이 직장을 위해 다른 곳으로 이사하거나 임시 외국인 노동자가 필요한 소규모 지역사회로 이주할 의사가 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주수상의 발표에 이어 에드리언 사우스(Adrienne South) 노동 이민부장관 공보비서는 주정부가 앨버타인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향후 12개월 동안 앨버타에 입국하는 임시 외국인 노동자 수를 제한해 줄 것을 연방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 기준으로 앨버타에는 임시외국인노동자가 10,188명 있다. 이는 서비스업 전체의 62%에 달하는 수치다.
사우스 공보비서는 간병인, 긴급구조요원, 밴프나 재스퍼의 접객업소, 농업분야는 주정부 제한조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확인했다.
또한 현재 취업중인 임시 외국인 노동자들도 이번 조치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면서 앞으로 몇 주 이내에 더 자세한 발표가 나온다고 말했다.
마르코 루치아노(Marco Luciano) 이주자 지지단체 이사는 이주노동자들이 앨버타인의 일자리를 빼앗고 있다는 정서가 정확하지 않고 이주노동자에 대한 부정적 대우를 고착화 한다고 지적했다. "이주노동자들이 제한조치에 해당되던 안되던 간에 여전히 차별의 대상이 될 것이고 여기(앨버타)에 있으면 안되는 인종차별 대상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루치아노는 "알다시피, 실제로 농장에서 일할 앨버타인들이 있는지, 간병인이나 저임금 식품산업에서 일하고자 하는 앨버타인들이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현실을 지적했다.
임시 외국인 노동자들은 취업비자가 만료되면 갱신을 해야 하는데 갱신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자국의 사회경제적 상황 때문에 귀국을 못하고 불법으로 눌러 앉을 수도 있다고 루치아노는 밝혔다.
"현재 앨버타에는 불법체류자가 늘고 있다. 25,000-50,000의 불법체류자가 있다고 추정되는데 이번 제한조치로 더 늘어날 것"이라면서 "더구나 코비드-19 대유행 기간인데 그들이 이제껏 누려왔던 사회적 보호,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루치아노는 임시외국인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는 간병인이나 농업분야, 맥도날드는 임시직이 아니고 영구직이므로 주정부가 연방정부에 로비 해서 이들에게 영주권을 받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충근 기자)

신문발행일: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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