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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21년 고수요 직업- 코로나 이후 전망_ 한우드 이민 칼럼 254
캐나다에서의 코로나 상황은 최악의 국면을 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백신접종이 시작되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고 모두의 바람대로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확진자수가 줄어들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2021년 1월 한달간 캐나다 전국적으로 213,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는 코로나상황이 악화됨에 따른 정부의 영업폐쇄조치로 인해 수많은 소매업종이 문을 닫을 수 밖에 없어 나타난 결과입니다. 당초 경제전망가들이 예측했던 것보다 5배나 많은 숫자인데, 최근 캐나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최근 캐나다 전국 실업률은 9.4%로 높아졌습니다. 작년 8월 이래 최고 수치입니다.

이같은 상황은 온타리오와 퀘백주의 노동시장이 아주 안좋다보니 나타난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두개 주에서만 최근 251,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는데 주로 소매업, 숙박업, 요식업 등 코로나로 인한 영업폐쇄가 불가피한 산업군이었습니다. 이에 비해 앨버타, 매니토바, 노바스코샤, PEI 주등은 놀랍게도 최근 들어 미약하게나마 일자리수가 증가해 그나마 전국적인 수치가 더 아래로 내려앉는 것을 막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한편 비씨, 사스카추완, 뉴브런스윅 세개 주의 일자리 숫자는 별다른 변화없이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의 어려운 일자리 상황에도 불구하고 희망적인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즉, 앞서 언급한 대규모 일자리 감소는 캐나다의 최대 주인 온타리오와 퀘백주가 코로나로 인한 타격을 가장 크게 받았고, 이들 두개주에서의 일자리 감소가 주로 소매업과 각종 서비스업종에서의 파트타임이라는 것입니다. 다른 주들의 상황은 최근 들어 조심스럽게 회복을 전망하는 수치도 나오고 있고, 특히 캐나다 최대의 일자리 웹사이트인 Indeed에 올라오는 쟙포스팅 숫자가 최근 들어 코로나 이전 수준에 도달했다는 뉴스도 전해졌습니다.

산업계에서는 캐나다정부에 대하여 백신접종에 속도를 더 낼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좀 더 빠르게 백신접종을 실시해 어느 정도의 집단면역이 신속히 형성되어야 고객은 물론 종업원들이 일터로 돌아올 수 있다는 당연한 요구입니다.

캐나다가 올해 코로나 상황을 벗어나는 것은 시간의 문제라고 보는 이들도 많습니다. 이들은 코로나 이전의 캐나다 경제기반이 건실했기 때문에 코로나 집단면역만 어느 정도 형성되면 빠르게 회복국면이 시작될거라고 주장합니다.

캐나다정부의 제한조치는 점차 완화되고 결국은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캐나다 고용주의 66%가 올하반기가 되면 일시해고했던 직원들을 재고용할 것이라고 응답했다는 통계가 나와 긍정적인 신호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전문가들은 2021년 캐나다 전국의 10대 고수요 직종을 예측하는 자료를 내놓았습니다.

1. Customer Service Representative
2. Driver
3. Registered Nurse
4. General Labourer
5. Electrical Engineer
6. Software Developer
7. Accountant
8. HR Manager
9. Financial Advisor
10. Tech sector worker

위 리스트에서 몇개 직종은 코로나와 무관하게 예전부터 일손이 부족했던 직종이었지만 몇몇 직종은 코로나로 인해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즉 코로나 이후 온라인소매와 택배수요의 급증은 Driver의 절대수를 모자라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간호사 등 의료기관에서 일하는 인력이 부족해 졌고, 정부가 불황타개를 위해 벌리는 각종 건설공사가 많아지면서 건설현장의 일반 노동자 역시 크게 부족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이민신청인들이 고수요 직종에 바로 취업하기는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가령 간호사의 경우 코로나 이전부터 고수요직종인 것이 분명하지만 현지 자격증 등 진입장벽이 높고 인기직종일수록 캐네디언간의 경쟁 또한 높고 취업할 수 있는 수준의 영어를 갖추는 것도 시간이 걸리는 일입니다. 따라서 우선 취업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직종을 징검다리로 삼아 영주권을 받은 후 궁극적으로 가고싶은 직종에 재취업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같은 긴 과정을 미리 설계하고 조언할 수 있는 경험있는 전문가를 찾아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한 일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들이 변모할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는 예측가능하고 한편 일부는 전혀 예상 밖의 결과가 나타날 지 모를 일입니다. 분명한 것은 사람은 항상 필요하고 특히 인력이 부족한 직종은 늘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2021.2.9)

[본 칼럼은 법적 자문이 아닙니다. 독자들께서는 이를 감안해 이해하시기 바라며, 보다 상세한 내용과 자문이 필요하시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권합니다.]

최장주 한우드캐나다 대표/ICCRC Member
800 385 3966 / 403 774 7158
welcome@hanwoood.ca
hanwood.ca
blog.naver.com/jchoi1959

신문발행일: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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