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이민정책의 변화
-자산 투자할 중년층 보다 젊고 활발한 층 선호-

이민부 통계에 따르면 작년 1/4분기 한인 이민 신청자수는 22990명이었는데 올 1/4분기 이민 신청자 수는 863명으로 줄었다. 약 62% 감소율이다. . 한인뿐 아니라 전체 이민 신청자의 수도 크게 줄어 작년도 동기 132,079명에서 38,862명으로 줄었다. 이민 많이 오기로 유명한 중국 역시 줄어 작년 1/4분기 9663명이었던 중국인 신청자가 올해는 2362명으로 대폭 줄었다.
반면,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의 수가 크게 늘었다. 유학생은 28%증가하고 외국인 근로자도 작년에 비해 16% 증가한 5만 1592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민부는 전문기관과의 회의에서 영어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나이 점수도 변경될 예정인데 나이부분에서 최고점을 받을 수 있는 최고 연령을 현행 49세에서 35세로 하향 조정함으로써 경제활동이 활발한 젊은 층을 적극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런 이민부의 방침은 향후 이민은 영어능력을 높이고 캐나다에서 인정하는 기술과 경력을 검증하고 젊고 경제활동을 활발하게 할 계층을 받아 들이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종전처럼 외국에서 영주권을 신청해 이민 오는 것보다 학생이나 근로자로 캐나다 와서 직장 및 교육 경력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영주권을 발급해 이민자로 받아들이겠다는 것이다. 이민부는 구체적 조치를 이번 가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8-05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를 미국에 흡수하기 위해..
  캘거리 경찰, ATM 현금 절도..
  (종합) 트뤼도 총리, 당 대표..
  아내, 장인 살인 사건, 남은 ..
  엔맥스 고객 일부, 전기 요금 ..
  미국인 90%, ‘51번째 주 ..
  앨버타 주의원 급여 인상 통과 ..
  (CN 주말 단신) 캐나다 부모..
  (CN 주말 단신) GST 면제..
  캘거리 다운타운 길거리에서 30..
댓글 달린 뉴스
  올 상반기 캐나다 부동산 매매 .. +2
  세계여행의 최고봉 터키… 캐나다.. +1
  수백m 사이 두고 윤석열 탄핵 .. +2
  에드먼튼 한인회 사태 무엇이 문.. +1
  에드먼튼 한인회 파행 여전, 황.. +1
  주정부, 그린 라인 다운타운 고..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