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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총선, 사전투표 첫날 사상 최다투표 기록 - 23일 하루에만 16만 1천 명 투표 마쳐
캘거리 헤럴드 
예상대로 앨버타 총선의 열기가 뜨겁다. 지난 23일 (화) 시작된 사전투표 첫날, 2019년 세워진 최다투표 기록을 갱신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앨버타 선관위에 따르면 이 날 하루 만에 161,830명의 유권자가 투표를 마쳐 2019년 총선의 14만 명 투표 기록을 넘어 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 앨버타 총선의 사전투표 총집계에서도 지난 2019년 총선 당시 5일 간 기록한 총 696,000건의 투표건수를 훌쩍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에드먼튼 로이스 홀 공공도서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장의 선거 참관인은 “사전투표 첫날부터 주차장이 유권자들의 차량으로 붐볐다. 밀려드는 유권자들로 인해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앨버타 총선 사전투표는 토요일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레스브릿지에서 UCP와 NDP 후보 간에 사전투표 관련 법률위반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NDP샤논 필립스, 롭 미야시로 후보가 남부 앨버타 다인종 협회에 마련된 투표장에서 UCP후보들의 선거운동을 지적하며 불법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UCP누도프 후보는 “투표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었을 뿐 선거법 위반 행위는 없었다”라고 반박했다.
이 날 UCP스미스 주수상은 “UCP가 승리할 경우 앨버타 주민들의 승인 없이는 어떤 세금 인상이나 PST도입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확인하며 NDP의 법인세 인상에 대해 “일자리 죽이기”공약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6만 달러까지 소득에 대해 8%의 소득세 징수 구간을 새롭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NDP 노틀리 리더는 개인 소득세 인상 불가 방침을 재확인하고 스몰 비즈니스 택스 폐지, 법인세 11%로 인상하는 공약을 재확인했다. 또한, 연방정부의 하루 10달러 데이 케어의 조속한 도입을 재확인하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하고 나섰다. (서덕수 기자)

발행일: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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