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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앨버타 코로나 감염자 1만명 넘었다 - 11월에 이미 사망자 100명 가량 발생 (2보)
사진 : 캘거리 헤럴드, 디나 힌쇼 박사 
속보_86 / 2보)
완치되지 않은 상태의 앨버타 코로나 감염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14일, 앨버타에는 일일 역대 최다인 1,02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다음날인 15일에는 991명, 16일에는 860명, 17일에는 77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앨버타의 코로나 감염자는 캘거리 지역의 4,208명, 에드먼튼 지역의 4,138명을 포함해 10,068명이 됐으며, 총 사망자는 11월 1일부터 17일까지 약 100명이 추가되며 432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16일에는 60대에서 100세 이상의 연령대로 구성된 20명이 사망이 발표됐며, 이 중 14명은 요양 시설에 머무르고 있던 이들이었다. 이 밖에 17일 기준, 57명의 중환자를 포함해 268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된다.
그리고 앨버타 의료 책임자 디나 힌쇼는 역학조사가 늦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하루에 발생하는 1천명 가까운 확진자들의 가까운 접촉자를 15명이라고만 계산해도 이는 15,000명이 된다. 개개인에게 모두 연락을 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앨버타 헬스 서비스(AHS)에서는 11월 12일부터 포털 시스템을 통해 양성 판정을 받은 이들이 직접 가까운 접촉이 있었던 이들을 기록해 문자가 보내지도록 하고 있으며, 신규 확진자의 약 25%가 이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학교와 관련된 확진자는 앞으로도 계속 AHS에서 직접 연락을 취하게 된다.
또한 힌쇼는 지난 17일, 주정부에서 13일부터 27일까지 단체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중단하도록 하고, 음식점의 주류 판매는 10시까지, 운영은 11시까지로 제한한 것을 단속하기 위한 경찰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캘거리 경찰 서비스 라이언 아이리프는 13일 이후 경찰은 규제를 따르지 않는 비즈니스에 몇 차례 이미 출동했다고 알렸다. 캘거리 경찰은 지금까지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 6건의 티켓을 발부하고, 비즈니스의 내의 규제 위반으로 인해 30장의 티켓을 발부했으나 상당수는 비즈니스측이 아닌 개인에게 주어진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그리고 아이리프는 향후 몇 주일 간 더 많은 티켓이 발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으나, 경찰은 단속에 앞서 먼저 교육에 집중할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박연희 기자)






1보)
완치되지 않은 상태의 앨버타 코로나 감염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14일, 앨버타에는 일일 역대 최다인 1,02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다음날인 15일에는 991명, 16일에는 86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리고 16일의 검사 중 양성률은 7%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앨버타의 코로나 감염자는 캘거리 지역의 4,141명, 에드먼튼 지역의 4,134명을 포함해 10,031명으로 늘어났으며, 16일에는 24시간 동안 20명이 사망하며 총 사망자는 427명이 됐다. 사망한 20명은 60대에서 100세 이상으로, 이 중 14명은 요양 시설에 머무르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16일 기준, 57명의 중환자를 포함해 264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된다.
그리고 앨버타 의료 책임자 디나 힌쇼 박사는 펜데믹 이후 가장 많은 코로나 사망자가 발생한 16일에 이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으며, “하루에 발생하는 1천명 가까운 확진자들의 가까운 접촉자를 15명이라고만 계산해도 이는 15,000명이 된다. 개개인에게 모두 연락을 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앨버타 헬스 서비스(AHS)에서는 11월 12일부터 포털 시스템을 통해 양성 판정을 받은 이들이 가까운 접촉이 있었던 이들을 기록해 문자가 보내지도록 하고 있으며, 신규 확진자의 약 25%가 이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학교와 관련된 확진자는 앞으로도 계속 AHS에서 직접 연락을 받게 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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