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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주택 공시지가 4년 연속 하락, 전년대비 평균 0.1% 하락, 재산세는 2.08% 인상
에드먼튼 주택 소유주 대부분이 올해 4년 연속 공시지가 하락을 마주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에드먼튼시에서는 최근 지자체 재산세를 계산하는데 이용되는 공시지가를 우편을 통해 발송했으며, 시의 부동산 감정과 과세를 담당하는 케이트 와트는 “현재 시장은 매우 둔화되어 있으며, 부동산을 팔기는 매우 어렵고, 이로 인해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 전했다.
그리고 지난해 공시지가가 평균 1.7% 하락한데 이어, 올해 하락폭은 전년대비 평균 0.1%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는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으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지역은 평균 공시지가가 4.17% 상승한 Ramsay Heights, 3.63%의 Patricia Heights, 3.10%의 Glenora,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인 곳은 공시지가가 11.44% 하락한 Mcqueen, 9.97%의 Westwood. 9.77%의 Riverdale이었다.
주택 부문별로는 단독주택이 1~6%, 듀플렉스와 트리플렉스는 1~5%, 콘도와 타운하우스는 2~9%의 하락세를 보였으며, 상업과 산업 부동산 재산세는 평균 3% 하락했다.
그리고 와트는 아직 시에서는 LRT 개발이 주택의 가치를 변화하는 상황은 목격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드먼튼 시의회에서는 UCP 주정부의 예산 축소 이후 예산안에서 재산세 인상을 당초 계획이었던 2.6%에서 2.08%로 하향 조정했으며, 이는 1997년 이후 가장 적은 인상폭이기는 하지만, 비즈니스업계에서는 재산세율이 동결되었어야 한다며 불만을 표시한 바 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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