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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부동산 평가 긍정적- 재산 평가 자료분석, 집 가치 오를 것
 
캘거리 재산 평가 자료는 캘거리 집 가치가 오를 것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타나 있다고 시 당국은 전했다. 주택 세일즈가 계속 기록을 경신하는 가운데 2022년 재산 평가를 일찍 준비하는 시 당국은 전년도에 비해 큰 회복이 보였다고 밝혔다. 평가부서의 디렉터인 에디 리는 “올해는 주택 세일즈가 판매 가격과 함께 오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라며, 7월 1일까지 집계된 단독주택의 세일즈는 전년도 대비 52% 상승하였으며, 일부 외곽 커뮤니티들의 부동산 가격은 10% 이상 올랐다고 전했다.
캘거리 부동산 협회도 역시 6월 세일즈가 사상 최고 기록인 2,915건을 기록했고 이는 전년도 대비 65% 오른 수준이라고 전했다. 최고 세일즈 기록은 5월과 4월에도 기록되었으며, 올해 주택 세일즈는 전년도 대비 127% 오른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6월에 판매된 캘거리 주택의 평균 가격은 $537,200으로 이는 전월 대비 1% 높고 전년도 대비 13% 높은 가격이다.
캘거리의 상업용 부동산도 나아진 모습을 보이며, 넓은 유통 공간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높다며 시당국은 “10만 sqft 이상의 창고 공간의 가치가 2020년에 크게 올랐다. 2022년에서 비슷한 양상이 기대되며 시장의 안정화를 예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리테일 부지의 세일즈가 올해 1 사분기에 크게 오르며, 위치와 재산 종류에 따라 해당 분야의 재산 평가 역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모든 부분이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아니다. 2만 sqft 이하의 산업용 창고의 가치는 전년도에 비해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캘거리 오피스 시장의 공실률은 계속해서 높아지며 비교적 낮은 재산 평가를 기대하고 있다. 관광 관련 부동산도 역시 큰 타격을 입었다. 시당국은 “높은 백신 접종률과 규제완화로 인해 호텔 분야의 낙관적인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2개월간 받은 충격과 세계적인 팬데믹이 중요한 열쇠가 되고 있다.”라며, “2022년에 호텔 가치가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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