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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경찰청, 대형 마약 밀매 그룹 검거 - 캘거리 마약 밀매 네트워트 ‘더 패밀리’
캘거리 경찰청은 ‘더 패밀리’로 알려진 마약 밀매 네트워크를 검거했으며 수십 개의 혐의가 있다고 전했다. 경찰청은 500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마약 밀매 운영이 다수가 취약하거나 마약에 중독된 사람들로 이루어졌다며, 2015년대부터 캘거리에서 마약 관련 범죄가 늘어난 상징적인 그룹이라고 전했다. 경찰청은 일 년간의 조사를 통해 일련의 급습과 체포를 이루어냈다.
캘거리 경찰청은 “우리의 목표는 취약한 캘거리 시민들을 먹이로 하여 중독시킨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었다.”라고 전했다. 지난 4일 경찰청은 두 대의 차량과 브리지랜드, 보나비스타 다운스, 다운타운 웨스트엔드, 뱅크뷰에 위치한 4채의 주택에 대한 수색영장을 집행했다. 이를 통해 232 g의 펜타닐과 1,006 g의 메스암페타민, 282 g의 코카인 파우더, 233 g의 코카인, 630 g의 GHB을 비롯하여 마약 처리용품과 무기류, $34,791 상당의 현금을 압수했다.
경찰청은 대량의 마약류가 작은 포장에 담겨 거대한 네트워크로 전달되고 있었다고 밝혔다. 더 패밀리의 리더로 추정되고 있는 52세의 캘거리 시민인 로렌스 처카 오루보는 마약 밀매를 지시한 혐의와 범죄 조직에 대한 강력 범죄 관련 혐의를 비롯한 여러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청은 더 패밀리가 마약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포함되어 있으며, 판매자의 다수는 취약한 캘거리 시민들과 홈리스들이었다며, 지난 18개월간 약 80건의 범죄와 연관되어 있다고 전했다.
네트워크의 다른 11명의 멤버를 체포할 수 있었던 급습 작전은 다운타운 코어에서 이루어지는 마약 밀매에 큰 타격을 입힌 것이었다고 조디 가츠 조사관은 전했다. 가츠는 “이번 작전은 다운타운 코어에서 지속되고 있는 마약 밀매 범죄와 강력 범죄를 목표로 한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큰 공헌을 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커뮤니티 파트너들과 협업하여 조직과 연계된 취약 계층을 돕고자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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