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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L 노동절 클래식, 캘거리가 에드먼튼 눌렀다
쿼터백 미첼, 부상 후 두 달 만에 경기 출전
 
지난 2일 진행된 캐나다 풋볼 리그(CFL) 노동절 클래식에서 캘거리 스탬피더스가 에드먼튼 에스키모스를 25대 9로 크게 이겼다. 이날 경기는 캘거리 맥마혼 스타디엄에서 진행됐으며, 32,350명의 관중이 이 곳을 찾아 경기를 관람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는 현재 CFL 최우수 선수(MOP) 이자 2018년 그레이 컵 MVP인 스탬피더스 쿼터백 보 레비 미첼이 두 달 만에 부상에서 돌아와 관중들의 큰 환호를 받기도 했다.
미첼은 6월 29일 경기에서 흉근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으나, 2일 경기에서는 완전히 회복된 모습을 보이며 28개의 패스 중 19개를 성공시키고 263 야드를 던져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그리고 이번 노동절 경기로 스탬피더스는 6승 4패를 기록하며, 6승 5패인 에스키모스를 밀어내고 서부 3위에 올랐다. 노동절 기준 서부 1위는 8승 3패인 위니펙이며, 2위는 7승 3패인 사스케처원이다.
한편, 지난해 그레이컵 우승팀인 캘거리는 정규 시즌 7경기를 남겨놓고 있는 상황으로, 올해 그레이 컵은 캘거리 맥마혼 스타디움에서 11월 24일에 진행된다. (박연희 기자)

신문발행일: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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