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식 기자) 지난달 말에 캘거리 SW Braeside지역에서 강도행위를 벌이던 두 청소년이 경찰에 검거되었다.
캘거리 경찰은 최근 각각 16, 12세 소년 두명을 상해, 절도 혐의로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페이스북 마켓 플레이스에서 아이폰 판매 광고를 올린 여성들을 대상으로 타운 하우스 입구 (Braniff Road S.W. 11000 블록)에서 만나기로 해 약속을 잡았다. 이후 만나서 물건을 손에 쥐고 갑자기 곰 스프레이를 꺼내 상대에게 뿌리고 도망치는 행위를 4일 연속 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서 이번에 검거했다. 네명중 한명은 한인으로 본지에 제보를 해주어 1월 26일 기사로 나간바 있다.
경찰은 탐문 수사를 통해 범인의 인적사항을 확보 후 2월 6일 목요일에 Braeside 커뮤니티에 있는 주택에서 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곳에서 휴대전화 5개, 베어 스프레이 캔 3개, 강도 사건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의류, 펠릿 총, 도난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22,000달러 이상의 새 의류 등 여러 품목이 압수되었다고 경찰측은 밝혔다.
이 두 청소년의 기소 혐의는 다음과 같다. 12세 : 강도 3건, 위험한 무기 소지 2건, 불응 2건의 혐의 16세 : 강도 3건, 위험한 무기 소지 1건의 혐의
이 두 청소년은 2월 28일(금)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며 청소년 형사 사법법 조항에 따라 이름은 밝힐수 없다고 한다 . 한편 이러한 사건이나 유사 사건에 대한 정보가 있는 시민들은 경찰에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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