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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주수상 스미스, 의원직 소환 청원 승인 - 소환 청원 절차 시작된 15번째 UCP MLA

다니엘 스미스 (사진 출처 : 캘거리 헤럴드) 
(박연희 기자) 앨버타 주수상 다니엘 스미스의 의원직 박탈을 요구하는 소환 청원이 승인됐다.

스미스의 선거구 브룩스-메디신 햇의 주민 헤더 V는 청원은 스미스가 이 지역에서 존재감이 없고, 주민들과 의미 있는 소통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한 우려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헤더는 자신과 소환 청원 조직자들이 협박을 받은 이후, 안전상의 이유로 성은 밝히지 않았다.

청원법에 따르면 소환 청원을 위해서는 가장 최근 해당 선거구 선거에서 투표한 유권자의 60% 이상의 서명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브룩스-메디신 햇에서는 지역 유권자 중 12,00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야 소환 청원이 성립된다.

스미스는 최근 UCP 연례대회에서 소환 절차가 악용되고 있다며 비판했으나, 이후 법무부 미키 아메리는 이번 회기에서 소환법을 변경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여러 부서의 장관들을 포함해 14명의 UCP MLA들에 대해서도 소환 청원이 승인되어 절차가 진행 중이다.

주정부에서는 스미스의 소환 청원 승인에 새로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다만 6명의 UCP MLA에 대한 소환 청원이 승인된 11월 24일 발표했던 내용을 다시 한번 언급하며, “소환은 정부 정책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민주적으로 이뤄진 선거 결과를 뒤집는 데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 소환은 신뢰 위반, 중대한 위법 행위, 지속적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데 실패했을 때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 등록일: 2025-12-06


사계절4 | 2025-12-06 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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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시기 바랍니다. 소통, 커뮤니케이션은 관계 형성및 유지에 가장 중요한 초석입니다.

나의 질문) 왜 다니엘 스미스 주수상 소환이 메디슨 햇에서 일어나고 있는지요?

구글 제미나이)

다니엘 스미스 주수상에 대한 소환 청원이 메디슨 햇 지역구(Brooks-Medicine Hat)에서 진행되는 주된 이유는 그녀가 자신의 지역구를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고 지역 사회와 충분히 소통하지 않는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주요 소환 청원 이유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역 사회와의 관계 부족: 소환 운동을 주도하는 이들은 스미스 주수상이 메디슨 햇 지역구에 살고 있지 않고, 지역 사회와 의미 있는 연결 고리가 없으며, 유권자들의 우려 사항을 전달하기가 어렵다고 주장합니다. 그녀가 지역구 주민들과 충분히 관여하거나 그들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거의 하지 않았다고 느낍니다.

직무 수행에 대한 우려: 청원인들은 스미스 주수상이 공공 서비스를 약화하고 민영화를 조장하는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전문가 및 현장 전문가와 상의하기를 거부했다고 말합니다.

"단서 조항(Notwithstanding Clause)" 사용에 대한 반대: 주정부가 교사 파업을 종식시키기 위해 알버타주 권리 헌장(Charter-protected rights)을 무시하는 단서 조항을 반복적으로 사용한 것에 대해 유권자들이 특히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공의 신뢰를 저버린 행위로 간주됩니다.

요약하자면, 소환 운동은 스미스 주수상이 브룩스-메디슨 햇(Brooks-Medicine Hat) 지역구의 MLA(주의원)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유권자들의 불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참고: UCP(통합 보수당) 코커스 대변인은 이러한 소환 절차가 정책적인 이견이 아닌, 중대한 직무 위반을 다루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러한 청원들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사계절4 | 2025-12-06 1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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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제 주수상 다니엘 스미스님은 메디슨 햇 브룩뿐만이 아니라,

알버타주 전체를 대표하고 이끌어 가셔야하는 위치에 있으셔서, 저는 이해가 좀 되긴 하네요..


philby | 2025-12-06 2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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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절차 조건이 까다로워 실제 소환 될 가능성은 0%에 가깝지만 스미스 주 수상을 비롯해 소환 대상이 된 주의원들은 유권자들의 신뢰위반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특히 Notwithstanding clause를 조자룡 헌창 쓰듯 하는 행위는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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