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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드롭인 센터 인근 마약 밀매 적발 - 도난 권총, 마약 및 현금 압수, 2명 기소

사진 출처 : 캘거리 헤럴드 
(박연희 기자) 홈리스 보호시설인 캘거리 드롭인 센터(Calgary Drop-In Centre) 인근에서 마약을 밀매하던 두 명이 기소됐다.

경찰은 11월에 2명이 Dermot Baldwin Way SE에서 마약을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이와 관련된 조사를 시작했다.
총기 관련 단속팀의 추적 결과, 경찰은 12월 9일 60 Ave.와 Centre St. NW에 위치한 주택에 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그 결과 코카인과 메스암페타민, 펜타닐, 자낙스 등 13,000달러 어치의 마약과 현금 22,530달러, 장전된 권총 1자루와 장전된 확장형 탄창 2개가 발견, 압수됐다.

25세의 앱딜카피 이브라힘은 이날 NW 주택에서 체포됐으며, 마약 밀매 목적의 소지, 총기 금지 명령 위반, 5천 달러 이상의 범죄 수익 소지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에 따르면 압수된 권총은 지난 6월 지역의 한 가게에서 도난당한 것이었다.
또한 21세의 모닝스타 무소민은 다음날인 12월 10일, 드롭인 센터 인근에서 체포됐다. 무소민 역시 마약 밀매 목적의 소지와 보석 조건 위반, 두 건의 미결 수배 영장으로 기소됐다.

한편, 이번 사건과는 별도로 앞서 12월 3일 앨버타 법집행 대응팀은 SE 에린 우즈의 한 주택에서 2명의 남성을 마약 관련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주택과 차량을 수색한 결과, 코카인 2,149g, MDMA 90g, 불법 담배 16갑, 현금 12,117달러 등을 압수했으며, 이를 모두 합치면 25만 달러 가량의 가치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기사 등록일: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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