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에 올가을 첫눈 온다…추수감사절 연휴 기온 ‘뚝’ - 금요일 비가 눈으로 바뀔 전망…캘거리·에드먼튼에도 첫눈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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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민 기자)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앨버타에 올가을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강한 북극 한랭 공기가 서부 캐나다로 유입되면서 이번 주말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 예보에 따르면 금요일부터 앨버타 중부를 중심으로 비가 눈으로 바뀌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힌튼(Hinton)에서 그랜드프레리(Grande Prairie), 북부 서스캐처원 지역이 먼저 영향을 받고, 금요일 저녁에는 에드먼튼과 레드디어 지역까지 눈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캘거리에도 토요일 아침 눈이 내릴 가능성이 예보됐다. 특히 로키산맥 지역에는 가장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고지대는 영하권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주요 도시의 적설량은 아직 불확실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제설되지 않은 도로와 보도 등에 눈이 쌓일 수 있어 추수감사절 연휴 여행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앨버타의 이번 첫눈 시기는 평년과 크게 다르지 않다. 평균 첫눈 시기는 캘거리가 9월 27일, 에드먼튼이 10월 1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