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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트랜짓 참사 사고조사 요구 - 시, “경찰 조사 이후 트랜짓 운영 조사 추진

출처: 캘거리 헤럴드 
(서덕수 기자) 지난 15일 캘거리 NE에서 발생한 트랜짓 버스 관련 최악의 참사에 대한 캘거리 시의 공식적 사고조사 요청이 시의회에서 제기되었다.
이 날 일반 차량과 트랜짓 버스의 다중 추돌사고로 인해 3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사고는 NE 새들타운 서클에서 발생했으며 총 8대의 차량이 추돌하면서 천연가스로 운행되던 트랜짓 버스가 화재에 휩싸이면서 도심에서 최악의 사상자를 낸 사고로 기록되게 되었다.
Ward 5의 라지 달리왈 시의원은 “이번 사고의 원인조사는 캘거리 트랜짓과 경찰, 소방 등 관련 당국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안다. 그러나, 캘거리 시도 트랜짓을 관리 감독하는 만큼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 철저하고 투명한 조사가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캘거리 시도 반드시 조사에 참여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캘거리 시 운영서비스 총괄 매니저 줄리 라키 씨는 “경찰이 조사의 주도권을 가지고 있다. 캘거리 시도 관련 내용을 따라가고 있다. 경찰의 최종 조사보고서가 제출되면 캘거리 시는 트랜짓의 운영과 관련된 조사를 본격 진행할 것이다”라고 답변했다.
15일 목요일 오후 트랜짓 버스는 새들다운 서클 북쪽 방향을 운행하고 있던 중 NE 80애비뉴 인근에서 흰색 트럭과 추돌했다. 이후 트럭은 다른 차량과 밴을 잇달아 받았고 버스는 튕겨져 나와 도로를 따라 진행하고 있었으며 이후 CNG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버스에서 승객 3명이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1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 중 10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자신의 지역구인 Ward 5에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큰 불안을 호소하자 라지 달라윌 시의원은 즉각 성명을 내고 “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 도심에서 일어 날 수 없는 최악의 사고가 발생해 지역 주민들이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캘거리 시는 즉각 트랜짓 운영에 대한 사고 조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지역 주민들에게 알려야 한다”라고 밝혔다.

새들타운 서클의 교통 엔지니어링 디자인에 대해서도 면밀히 조사해 줄 것을 함께 요청했다.
라지 달라윌 시의원의 요구에 대해 파카스 시장도 동조하고 나섰다. 그는 “트랜짓 버스 운영과 도로 디자인에 대한 제3의 독립 기관이나 전문가가 나서 조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밝혔다.

캘거리 트랜짓은 현재 347대의 CNG 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보유 버스의 30%에 해당한다. 기존 디젤차량보다 온실가스를 20% 적게 분출하며 질소산화물은 95%까지 줄이고 있어 친환경 버스로 불린다. 또한 적은 유지 보수비용으로 예산 절감 효과까지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에서 처럼 추돌시 화재로 인한 인명사상의 위험이 높은 것도 현실로 드러났다.

기사 등록일: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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