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를 자유여행 하는게 아니라 리조트에서 일주일 머물다 오는 거라면 미화로 충분합니다. 쓰고 남은 돈은 남겨두었다 나중에 쓰거나 처분하기도 편하구요.
리조트에서 묶을때는 따로 돈 들어갈 일은 팁을 주거나 옵션 관광하는 정도이며 큰 돈이 아니므로 미화로 써도 환차손은 별로 없습니다.

환전 원하시면 머무르시는호텔에서 환전 가능해요. 그리고 시내에 돌아다니시면 환전소 많아요^^

맥시코에서는 미국 달러나 캐나다 달러를 둘다 쓸수있고 환전도 자유롭지만, 환전율을 생각하신다면 캐나다에서 페소로 환전해 가시는게 훨씬 유리합니다. 물론 몇푼 차이가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상관없이 캐나다 달러도 사용가능합니다.저는 보통 팁은 미국1달러로 줍니다. 그이유는 동전을 주기는 좀 그렇고 가장 작은 금액의 지폐는 미1 달러이기때문입니다.

인클루시브 여행이라도 1달러 팁은 거의 필수이고, 1-2시간 식사하는 레스토랑에서는 거기에 걸맞게 팁을 더 놓습니다. 좋은 여행되세요

모두들 팁 감사합니다 ^^ 페소 조금 미국달라 좀더 해서 가져가서 페소 다 쓰면 미국 달라 쓸까봐요 ㅎㅎㅎ

참고로 제경우는,
현지 공항에서 데빗으로 ATM 머신에서 돈을 찾습니다.
국제통화 표시가 있은곳

은행과 달리 ATM은 환율이 동일하다고 들었습니다. (확인은 안해보았습니다.)
환율이 환전소에 비해 좀 좋다고 하고, 남은 돈은 해당국 면세점에서
선물을 사는데 다쓰고 오면 되더군요.
그러면 필요하실때 마다 조금식 찾아 쓰시면 됩니다.

리조트 밖은 다 현지 돈이 편하더군요. 특히 가스나 입장료 낼경우는요.

경험담 공유해주세요.

멕시코 여러번 다녀왔슴다....경험담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유명 관광지 (칸쿤, 마야 리비에라..등등) 가실때는 미화 쓰세요... 페소 쓸데 없습니다만 어느정도 (한 100불정도?)는 혹시나 모르니 페소로 가져가세요. 물론 안쓰시면 가져와서 다시 캐달라로 바꾸시면 됩니다. 그밖의 곳에 가실때는 페소 쓰시는게 좋습니다. 작년의 경우 멕시코 정부가 미화반출 막으려고 관광지 주변이나 이외 지역은 미화 못쓰게 법적으로 막는다고 했는데 제가 듣기로는 아직까지 많이 쓴다고 하더군용....
제 경험담입니다......

저 칸쿤으로 가요 ㅎㅎ 워낙 유명한 관광지 이니깐 그냥 미화 가져갈 까봐요 팁 감사합니다.. 2년전에 도미니칸 공화국 갈 때도 미화로만 가져갔는데 이번에 멕시코 가려니 어떤분이 페소 가져가라고 해서 뭐가 나을 까 이렇게 글 올렸는데 도움 됬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