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사이즈의 중간값은Sidewall Aspect Ratio 입니다.
타이어의 폭의 몇퍼센트 만큼이 사이드월의 높이라는걸 표기해둔 숫자입니다.175/65R14 라는말은 타이어폭이 175 mm이고 타어어 사이드월 고무두께는 175mm의65퍼센트란 뜻입니다. 만약 타이어를 같은 지름으로 바꾸시고싶으시연 Width가 바뀌면 중간에 Aspect ratio 도 변경하셔야 합니다.
통상width가 10mm 늘어날때 aspect ratio 는 5퍼센트씩 줄이시면 됩니다. 즉175/65R14 에서 185/60R14가 가장 근사치의 타이어입니다. 타이어 사이즈 변환기 돌려보시면 185/65R14 는 175/65R14보다 2.23%느립니다. 즉 차량이 계산해서 계기판에 비추는속도가 100키로일때 실제 차 속도는 97.82키로 인것입니다. 185/60R14는 0.95% 빠릅니다.계기판에 속도가 100키로 일때 실제속도는 100.95키로 입니다.
앞의타이어도 스펙상 크게 차이나지않아 사용하셔도 문제는 없으십니다만 뒤의 사이즈가 가장 OEM과 근접한 사이즈 입니다.
타이어 사이즈변경과 같은 중요한작업은 반드시 타이어사이즈 변환기와같은 프로그램을 쓰시던지 타이어샾에 문의후 변경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반드시 4개 같은사이즈의 타이어를 끼우셔야합니다.요즘 나오는차들은 대부분 트랙션컨트롤 이라던지 ABS가 기본옵션으로 같이 나오기때문에 다른사이즈의 타이어는 저장치들의 작동에 치명적인 오류를 줄수있습니다. 특히나 4WD나 AWD의 차같은경우 반드시 네 타이어의 사이즈를 맞춰주고 주기적인 Rotation을 통해 Tire Depth도 균일하게 닳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타이어의 지름 이 앞쪽과 뒷쪽이 많이 차이나게 되버리면 Transfer case라는 동력전달장치에 무리를 주게 되어 수리비가 꽤나오는 사태를 초래 하실수 있습니다. 2륜구동의 경우는 크게 상관없습니다만 타이어를 오래 사용하시고싶으시면 주기적인 Rotation은 필수입니다.
차체에 앞부분이 낮아지고 뒷부분이 높아지면 공기 저항 문제에서 조금 더 유리 해서 잘 달리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조사는 모든 경우를 예상 해서 차를 설계 한답니다.
제동력, 코너링등 여러 가지를 고려 해서 앞바퀴와 뒷 바퀴에 높이를 다르게 하는 건 그다지 추천 사항이 아닌 것 같습니다.
4바퀴 모두 동일한 사이즈로 장착 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175나 185나 크게 차이는 나지 않치만, 누가 그냥 주는 타이거가 아니고, 본인이 비용을 부담 하시는 거라면 똑 같은 사이즈 장착 하시는게 낳지 않을까 , 하는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제가 일했던 곳에 사장님은 아니고요, 다른 카센타 사장님이 그렇게 튜닝해서 타고 다니는 분이 계셨는데요~
어린 맘에 보기에는 멋있어 보였지만, 나중에 생각 해보니 별로 였던 것 같습니다.
헐은 타이어를 뒤로 옮기고 새 타이어를 두 개만 앞에 끼우시려고 하는 것 같은데요, 위에 전문가들께서 말씀하셨지만 안전문제가 큽니다. 그리고 코롤라면 1.8L 엔진일 텐데 광폭 타이어 쓰면 힘이 달려서 소형차의 가속력이 더 떨어집니다. Merging 하실 때 뒤에 따라오는 차 속도 못 맞추면 아주 위험해지죠.
게다가 눈길에서는 타이어가 넓을 수록 접지력이 떨어져서 좌우로 미끄러지는 일이 더 잦아질 수 있고요. 겨울철 랠리카 타이어 보면 아주 좁고 spike 달린 이유가 그래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