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펀드의 구성이 가격변동이 크게 없는 카테고리에 속해 있습니다.
은행에서 추천할 때 주로 위험성에 대한 tolerance가 적은 분들에게 추천되는 종류로 가격이 크게 뛰기는 어렵지만 장기적으로 7-10% 정도 꾸준히 오르도록 되어있습니다.
펀드를 구매하신 시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2015년도 Calendar Performance에서 퍼포먼스 보시면 2015년에 이미 4-5%정도 떨어진 상품이 가격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꾸준하게 장기간 가지고 가시기에는 무난한 상품이 아닌가 싶네요. 캐나다 5대 은행, 선코어, 파이프라인 회사, Bond가 모두 폭락하기 전에는 크게 잃으실일 없으니까요.
덧붙여, MF 관리비가 "2.03% MER as of June 30, 2016" 와 같은 식으로 표기돼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펀드 규모가 10-20K 이상으로 커지면 Vanguard ETF 처럼 저렴한 옵션을 알아보시길 권합니다.
예를 들어 펀드에 1만 달러를 가지고 계시면 1년에 $203달러를 펀드관리비로 내는데요, 5만 달러가 되면 $1000 이상을 펀드관리비로 나가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이 지난 5년간 평균 1.5% 정도였던 것을 고려하면 3.5% 정도를 펀드관리비랑 인플레이션으로 내는 셈입니다. 상당히 높죠.
저는 Questrade라는 디스카운트 브로커에 RRSP, TFSA를 가지고 있습니다. ETF를 사는 것은 유닛에 상관없이 무료고, 팔 때만 거래당 $5 밖에 안되기 때문에 국내 최저수준입니다. 아래 웹사이트를 참고하시면, 지금 갖고 계신 MF상품들을 직접 훨씬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