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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기론 CT 촬영은 입체적으로 찍고 MRI는 세분화하여 입체적으로 찍는 것으로 판단은 의사가 질병부위를 진찰하고 판단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둘 다 결과는 비슷하게 나오는데 굳이 둘 다 할 필요는 없습니다. CT 촬영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부위가 있으면 MRI 촬영을 하는데 그건 의사의 진찰에 따라야 합니다. 저도 얼마전에 CT 촬영을 패밀리 닥터의 진찰로 전문병원에서 했었는데 MRI가 더 좋은 것(?) 같아서 MRI를 찍겠다고 했더니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며 CT 촬영을 예약해 주더군요. 말로는 방사선 노출이 많아 한번만 촬영을 해도 1년치 방사선에 노출이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대부분의 증상은 가급적이면 초음파 검사로 하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질병 파악이 곤란하면 CT나 MRI 촬영으로 심층 진단을 한다고 합니다.제 생각엔 한국은 상업적인 의도가 좀 들어가 있어 이런저런 검사를 마구(?) 받도록 부추기지만 캐나다는 그렇치 않은 것 같더군요.

그렇군요.... 혹시 저렴한 병원 아시나요? 제가 직접 전화해서 상담받고 싶네요^^

저는 지금 걱정되는 부분이 있어서 둘다 받아보고 싶습니다. CAT scan과 MRI는 사용하는 이유도 다르고 MRI는 방사선노출되는 검사가 아닙니다. 정성스런 답변 달아주셔서 답변 갑사합니다^^

Somi님 저에게 쪽지를 주셨는데 답변이 안보내집니다. 혹시 이 글을 보게 되신다면 아시는 병원 정보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MRI와 CT는 신체 부위별로 찍는것이 원칙인것 같아요(병원에서)
한국은 국민 건강진단이 일반화되어 동네 내과에서도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을 기본으로 시행합니다.
조금 큰 동네병원도 위 두가지 내시경에 추가로 폐CT, 두뇌 MRI등을 시행하는데 저도 받아려고 했더니
자기의원의 협진병원으로 보낸다고 하더군요(분업도 잘되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우리 해외교민들 웹싸이트에 자주나오는 KMI에서 종합건강진단(위대장 내시경,폐CT,머리 뇌MRI, 골밀도CT)을 받았는데 친절하기는 하는데 워낙 손님이 많아서 진단받는 장소가 혼잡하였습니다.

나중에 더 공부해서 알았는데 동네의원(특히 의사 2-4명)들에서도 왠만한 검사는 다하고 필요하면 자기들 협진병원에 보내서 종합건강진단을 해주더군요, 가격도 기본 플러스 추가를 선택하여 선택의 폭도 넓고 의사들도 친절하고요(저는 큰병원에서 종합검진후 동네병원에서 문진만 받았는데 추후는 동네 유명의사 있는 병원에서 검진받을려고 합니다.) 또 캐나다 패밀리 닥터에서 요청하여 그동안 연도별 피검사 수치들을 주라고 하면 A4지로 출력해줍니다(리셉션리스트가 한장에 25센트 받는데 저는 약 4장 정도출력됨) 이걸 한국의사에게 보여 주면 어지간한 과거 이력 및 기본사항은 보여주게 되더군요.

한국에서 검사받은 CT등 검사받은 사항도 필요시 영문으로 받아(이메일 신청)서 여기 페밀리 닥터에게 제출하면 참조 도움이 되더군요.

한국 동네 유명(내과)의원들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가지고 의사 소개와 진단비등을 공개하므로
찾아서 070전화로 상담 받으면 좋습니다. 동네의원은 의사가 직접 내시경, 초음파등을 검진하여
훨씬 신뢰가 가더군요. 검진후 직접 의사와 결과도 상의하고요.
한번 받는 검진 잘알아보시고 하시고 도움이 되었의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