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아프셔서, 와이프가 한국에 장기간 체류중입니다.
그럴일을 없지만, 만일 전쟁이 일어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둘이서 아는거 없이 고민만 하네요.
그냥 공항은 위험하니, 부산에서 배로 일본으로 일단 피신하라고는 했지만,
그냥 집에 있겠다고 합니다. 집이 수도권이라서 괜찬을까? 십습니다.
영화처럼 캐나다 대사관에서 피신 못한 사람, 군용기로 후송하는것은 상상이 안되고요.
트럼트와 김정은은 둘 궁합은 정말 두렵네요.
혹 저희만 이렇게 고민하나요? 아니면 좋은 방법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