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안지났죠. 아 한달 비용은 700불이구요 디파짓은 없었어요. 도착하고 첫날에 한달의 반 비용인 350을 달라고 하시길래 지불했습니다. 그러고 이틀뒤에 또 8월달 비용을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1일에 주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어차피 똑같은 거라고 하시면서 끈덕지게 요구하셔서 결국 드렸습니다. 이때는 홈스테이가 마음에 들어서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돈을 드리고나서 돌아오니까 거실에서 흡연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홈스테이 페이지에는 비흡연자에 실외흡연만 허용이라고 되어있었습니다.
사실 첫날에 할머니가 흡연자라는 것을 알았지만 마당에서 피셔서 크게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실내흡연은 제 건강상에도 좋지않고, 제가 담배냄새를 싫어하는 것도 있고 해서 밖에서만 허용이라고 홈페이지에 게시하셨으니 밖에서 피워달라 라고 부탁드렸습니다.
그러나 표정이 상당히 껄끄러워보이더라구요.
그러고 나서는 이제곧 떠날 학생 분
( 사실 이분이 가시고 그 자리에 제가 들어가는 거였는데 1주정도 겹쳐서 함께 있어요. 그분 기간이 남았는데 그냥 절 받으신거죠.. 이것도 사전에 본인이 공지하지않았고 그 학생한테 들은 겁니다. 그러나 이미 출국 날짜가 임박해서 어쩔도리가 없었어요...)
에게 8월돈을 받았으니 저를 8월달이후에 쫓아내겠다고 말했다는 겁니다.
제가 건강상으로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 거짓말 같다면서요
그래서 제가 오늘 담배문제로 오래 있지않을 것 같으니 8월달 비용을.돌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한달 전 노티스를 했어야 했다며 8월15일까지 있어야한다고,350불만 주겠다고 하시는거예요.
그래서 지금 달라고 하니까 자기가 15일애 월급을 받으니까 그때 주거나 후에 새로운 학생이오면 그돈으로 주겠다네요ㅜㅜ
지금 기세면 그때도 말을 바꿔가면서 안주지는 않을까 너무 걱정돼요ㅜㅜ
그리고 8월전에 나갈 수 있을까요? 저 정말 여기 담배냄새때문에 더는 못있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