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살았던 곳에서 이사를 나오면서 겪은 일입니다. NW에 Ranchlands 지역이구요 일층인데 워크아웃형태의 studio였어요 작은주방과 화장실이 세탁기가 딸린 ..
총 디파짓의 금액은 500불이었구요. 마지막달에 유틸리티를 렌트계약서상의 30퍼센트가 아닌 50퍼센트를 더 떼어가셨어요.
처음에 이메일로 유틸리티를 얼마제했다고만 알려주셔서 더많이 나온것같다며 빌을 보여달라고했더니 그때서야 30퍼센트가 아닌 50퍼센트를 제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50퍼센트를 떼가신 이유는 제가 한국에서 친구가 한명 왔구 가족중 어머니가 오셔서 한사람씩 총 12일 정도 지냈기때문에 더 받았다는거에요.
계약서를 작성할때에도 분명히 한국에서 가족이나 친구가 올수있는데 괜찮냐고 물어봐서 미리 알려주기만하면
괜찮다는 답을 받아서 계약을 했던것이었는데도 불구하고 20퍼센트 (40불상당)을 더 제하시고 돌려주시더라구요.
제가 어머니가 가신후 고맙다고 40불상당의 기프트카드를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12일중 5일정도는 밖에서 캠핑하느라고 집에 있지 않았습니다. 미리 집주인께 알려드려서 제가 없는동안에 보수공사까지 하셨구요
저는 미안하기도하고 고맙기도하여서 친구오기전에 유틸리티가 평소보다 많이 나오면 조금 더 내겠다 이말한마디했습니다.
보내주신 빌을 보니 빌의 가격이 똑같더라구요. 오히려 2불정도가 덜나왔습니다.
그러면서 따지니까 이게 정말 공평하고 합리적인거라고 하시더라구요.
더 어이없는건 이사나가는 날 말일보다 2일이나 먼저 서로의 편의를 위해 나가겠다고 알려드리고
이사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지체가되었는데 미리 약속한 시간보다 늦어진다고 제가 짐다 빼고 청소하려고 남겨논것들을 다 빼놓고 제가 돌아와봤을때는 이미 청소를 진행하셨더라구요 제가 늦어진다고 죄송하다고한 문자는 철저히 무시하시고.
미안한마음에 청소비를 제하라고한것이 실수였습니다. 저도 기분이 나빴는데도 참고 배려를 해드렸더니 청소비빼도된다는 말엔 대꾸도 안하시더니 디파짓 돌려주실땐 알아서 50불을 빼고 유틸리티도 평소보다 20퍼센트나 더 많이 빼셨더라구요 .
너무 억울한데 주고 받은 이메일과 유틸리티 빌 계약서 다가지고있습니다. tenant board 같은곳에 올리면 뭔가 조치를 취해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