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계신 어머니께서 연로(만 87세)하시고 심부전증으로 인해 중환자실에 계십니다.
한 달여 휴가를 받고 한국에 와 있습니다.
다행히 소생하시게 되면 요양 병원으로 모셔야 될 것 같은데,
제가 돌보고 싶습니다.
이곳 한국애는 남동생 가족만이 있습니다.
남동생은 회사에 다녀야 하고 올케는 전업주부이지만 4년여전 암수술을 받았습니다.
슬하에 3남매가 있고 고3 수험생도 있는지라 어머니를 돌보기가 어렵습니다.
캐나다 실업급여 항목에 이러한 경우도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들어 본 적이 있습니다.
캐나다 서비스에 문의를 해봐야 하겠지만,
혹여 이러한 상황을 경험해 보신 분들의 도움 말씀을 먼저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의 경우가 이에 해당 되는지, 그러하다면 신청은 어찌해야 하는지 등
알고 계신 분들의 도움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