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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 현초4 여아 ... 연수 떠나려고 합니다..초등은 개인이 알아볼수도 있나요??
작성자 유영짱     게시물번호 11635 작성일 2018-08-11 21:52 조회수 3165

안녕하세요


저는  영어왕초보 엄마로 초4아이랑 둘이 캐나다 어학연수알아보다...


벤쿠버보다는 세금도 적고 홈렌트비도 저렴한 캘거리를 알게됐는데요....


 내년 1월을 생각 중인데... 유학원을 통해 대부분 한국엄마들이 가는데....

좀 저렴히 아껴보고 싶어서요.. 혹시 여기서도 교육청을 통해 학교 허가서를 받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느지역이 아이와 도서관도 자주 이용하고 학교 근처인지 알고 싶어요..


제가 찾아본 곳은 시그너힐 이란 곳만 살짝 어떤 블로그를 통해봤는데 좋은 동네라 하더라구요.

물론 가면 차도 사야하고 할테지만 그래도 겨울에 눈길 운전생각하면 도보로 이용하는 길이 더 좋을 듯 싶어서요.

그리고전 렌트만 생각했는데....

블로그보다보니 현지 가정집 홈렌트도 한달정도 살아보는게 어찌 생각들하시는지요...??고수분들의 의견 듣고싶어서요..

홈렌트하면 그 가정의 아이들이 있을 경우 아이 영어도 더 빨리 늘것 같구요...


그리고 아이 학비 빼고 1bed 그리고 세탁기 집에 잇는 가정으로 구하고

차 , 생활비 생각하면 400만원 정도면 가능할까요//?

넘 작게 잡은건가요??? 

넘 모르는게 많아..질문이 많아요..그래서 아시는거 조금이라도 답 주심 넘넘 감사할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rainbow0113  |  2018-08-1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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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씨크륏  |  2018-08-11 23:19         

겨울에 도보 이동이 쉽지 않을텐데요. 춥기도 춥거니와 눈이 얼어서 걸어다니는데 그렇게 안전하지도 않구요. 1bed 그냥 아파트 생각하시면, 렌트, 차(리스), 보험, 통신, 생활비 4000불이면 충분합니다.

oz  |  2018-08-12 14:21         

보호자가 영어가 되시면 별 무리 없겠지만 아니시라면 그냥 유학원들 접촉하여 제일 나은 곳으로 선택하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 제 지인이 온다면 캐네디언 홈스테이는 딱히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경우에 따라 물론 다르겠지만
살만 하고 교육 수준이 되는 중산층 이상 케네디언 가정은 홈스테이 받는 경우 거의 없구요 대부분 필리피노
아니면 같은 한국 분들이 하시죠. 그리고 외국인 학생 대상으로 홈스테이를 전문으로 하는 집이 아닌 이상
홈스테이 하면서 영어 배운다는 건 무리가 있습니다. 쓰는 말만 쓰기 때문이죠. 초등 학교랑 도서관은 동네마다
거의 다 있구요 차는 있는 게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동네는 한국 분들이 기피하는(인종적 혹은 범죄 발생율 고저
여하로요)지역을 제외 하면 대체로 무난 하실 거구요. 생활비는 뭐 대중 없겠지만 $4,000 정도면 아이랑 둘이
보통의 경우 충분하실 겁니다. 새로 짓거나 지은지 얼마 안되고 편의시설 구비된 원베드 콘도(한국 기준 방 하나에
주방, 거실, 욕실 겸 화장실 그리고 발코니 있는 아파트) 월 렌트비는 $1,100~$1,400 (유틸비가 있는 곳도 없는
곳도 있어요) 정도 입니다. 좀 더 저렴한 곳도 찾을라면 있는데 rentfaster.ca 같은데서 많이들 봅니다. 보통 일년
단위로 월세 계약하는 데 집주인이 무작정 렌트 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woodol  |  2018-08-12 20:48         

어학 연수를 오는 목적이 아이의 영어 실력을 향상 시키기 위함이라면 시그널힐 근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일단 최소의 기간 동안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조금 외곽으로 나가셔 합니다. 요즘 캘거리 주변 도시에도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청이 있어 유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학생들이 많이 있는 지역에서는 1-2년 동안 연수를 받아도 소정의 효과를 거둘 수가 없는것이 조기 유학의 현실이고요. 뭔가 정예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목적지를 정하시는 것이 그 동안 홈스테이를 해 본 사람으로서 드릴 수 있는 조언 입니다. 유학원을 통하지 않고도 교육청과 바로 연결해서 수속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교육청에도 한국분이 에이전트로 일 하시는 분이 계시거든요. 자세한 사항은 연락처 알려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칼갈이  |  2018-08-13 03:41         

얼마나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방학기간 동안 혹은 6개월 이내라면 어느 동네라도 사실 크게 관계 없습니다. 시그널힐 쪽도 꽤 좋은 동네입니다. 한국인이 가장 많다는 SW 기준으로도 봐도 학교는 물론 운동장 등 학교 밖에서 아이들끼리 한국어를 대놓고 잘 쓰지 않습니다. 소위 어린 나이에 단기 어학연수나 유학을 목적으로 캘거리에 와서 자기들끼지 한국어를 쓰는 모습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크롱크롱  |  2018-08-14 10:10         

유학원은 교육청에서 커미션을 받기 때문에 유학원을 통하지 않는다고 해서 커미션 금액만큼 학비에서 할인을 받으실수 있는건 아닙니다. 결국 정착 서비스 부분에서 유학원에 비용을 지불하시게 되는데, 현지 지인이 계시다면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알아보고 결정하시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유학원의 서비스 퀄러티도 천차만별이긴 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유학원을 알아보시고 맡기시는게 여러면에서 도움이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산마루  |  2018-08-16 14:42         

인지도 있는 유학원 통해서 생활 하시는게 좀더 안전하고 몸 고생 덜 하는 길이라 생각됩니다.
영어도 어려우시고 이곳 생활 정보도 부좀한 상태에서 자녀분들 과 함께 생활 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곳에 있는 김옥란 유학원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곳에서 오래하시고 인지도도 좋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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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BNA HOME을 통해서 지하개발을 하였습니다. 예전집에서는 캐네디언 공사업체과 진행했었는데.,, 하는 과정에서 원하는 요구사항이나 의사소통이 잘안되고, 결과도 만족스럽지 않아서 최근 온김 새 집에서는 한국 업체와 진행하고싶어서 CN드림 업소록 이곳저곳 연락해보고 견적을 받았는데 여기 업소록 리뷰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았고, 특히 제가 궁금한점들을 잘 설명해주셔서 BNA HOME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결정이였습니다~! 지하개발 자체가 이것저것 골라야할게 많은데, 사장님께서 단계별로 알기쉽게 설명해주셔서 매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또 최대한 제가 원하는것과 사항을 최대한 반영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캐네디언 업체와 했을땐 이게 가장 힘들어서요. 공사 끝나고 조금 미흡한점도 있었지만 그래도 끝나고도 몇번 다시 오셔서 잘 마무리 해주셔서 더 감사했습니다. 기프트카드를 드리려했는데 간곡히 거절하셔서 못드렸지만, 이 리뷰로 더 많은 고객을 얻으셨으면 하네요.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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