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suv를 원하시면 적절치 못한 대답이겠지만...
캘거리 눈길 안전과 여러 실용성을 따지면
F-150 4×4 2.7L ecoboost 6seat를 추천드립니다.
연비좋고 (위의 두차량과 별반다르지않음)
파워좋고 8000lb towing
4×4
옵션 다시는거에 따라 틀리지만
3만후반에서 4만불 중반이면 충분하실겁니다.
차체가 커서 주차시 조심하실것빼곤....

하이랜더 파일럿 모두 좋은차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두차량 모두 3열 공간이 넉넉치 않습니다.
어쩌다 한번 3열이 필요한거라면 하이랜더 추천합니다.
수시로 3열이 필요하다면 시에나 or 오딧세이로 가시는게 여러모로 편리할겁니다.
이 두 차종중에서라면 오딧세이 추천합니다.

저도 8년전 똑 같은 고민 하였는데 파이롯을 선택 하였습니다.
8년 동안 아무 불편 없이 사용중이며 엔진오일, 타이어 밧데리 타이밍 벨트 교환 이외에 정비 없이 사용 하엿고 시골에서 장사 하다 보니 늘 트레일러 부치고 장거리 운행 합니다.짐을 잔뜩 싣고 눈보라 쳐도 언덕길 잘 갑니다.지금 20만 키로 입니다

두차종 신모델이 나올때가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하이랜더는 내년 하반기 나올가능성이 있습니다.

토요타와 혼다의 주행 특성은 토요타가 부드러워 승차감이 우수하고,
혼다는 주행성능이 뛰어난 차량입니다.

장거리 또는 운전을 젠틀하게 하시면 토요타 취향이시고,
비포장, 터프한 운전스타일은 혼다가 취향이십니다.

두 차종 비교 이야기 나온 김에 조금 더 물어 보겠습니다.
현재는 시에나 10년 째 타고 있는데, 사실 시에나에 큰 불만은 없고 너무 잘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에나는 위에 utata님이 언급한대로 승차감이 조금 울렁거리면서 아주 부드럽게 넘어가는 스타일입니다.
시에나를 사기 전에는 25년쯤 전에 코롤라를 탄 적도 있었는데 비슷한 승차감이구요. 그런데 도요타 차를 몇번 타다 보니 조금 실증이 나기도 해서 혼다 파일럿을 다음에는 타 볼까 생각 중인데...
장거리 운전을 많이 해야 되고 또 나이가 들다보니 장시간 차를 타면 허리도 아프더라구요. 이런 경우는 파일럿을 사서 타고 다니면 많이 후회하려나요?

하이랜더은 안타봐서 잘 모르겠구요.
저는 파일럿과 익스플로러를 여러번 타보고 비교해보았는데
.장거리 운전을 많이 해야한다시길래 저의 느낌을 말씀드리면
파일럿 먼저 보고 익스플로러 보고 다시 파일럿 한번 더 보러가서 느낀건
익스플로러가 시트가 더 넓고 푹신? 편안한 느낌이 많았어요. 파일럿은 시트가 좀 좁고 불편하더라구요.
3열도 익스플로러가 다른 차종보다 넓습니다.
스노우모드가 따로 있어서 겨울에 그걸로 해놓고 정말 만족하며 타고있습니다(4시즌 타이어로.)
아무래도 차는 주관적인 느낌도 있으니 생각하시는 차 시승 다 해보시고 .한번만 하지 마시고 비교차종 시승하시고 먼저 했던 차 다시 시승해보세요. 정말 비교하는데 더 좋은 경험되더라구요.
처음 시승했을떄와 다른차 타보고 오니 비교할 사항들이 늘더라구요.

아~ F 150에대해 위에 답변이 있는데 6인승이 있나요?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시트 말씀하시는건지?
F 150 중간 단계차량이 옵션 몇가지 선택사항 따라 다르지만 5만 후반~6만 초반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4만 정도면 2도어짜리 앞에 2명 타는거일지도?
그런데 진짜 진짜 추천할 만합니다. 신랑차가 이거거든요.
실내 넓이도 이거에 비하면 익스플로러가 작게 느껴져요. 승차감과 힘도 좋구요.
저도 처음에 트럭 반대했지만 지금은 정말 만족합니다.
근데 7인승이 목적이시면 이건 아닌듯요...

품질 및 소프트한 승차감으로 이름이 높은 차는 Buick 입니다.
백인 할아버지들 차로 유명합니다. 품질도 좋고,
승차감도 soft 한 riding을 위주로 설계가 되었습니다.

장거리 운전시 soft한 riding은 피곤감을 낮추어 줍니다.

하지만, 허리가 아프신것은 좀 다른 문제입니다.
운전 자세를 바꾸시면 좀 좋아질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자세는 허리가 90도에 가까울수록 허리가 편해지시고,
Hip를 가능하면 seat 붙이시면 좋습니다.
즉 허리가 가능하면 S 커브를 가지도록 운전하시면 허리가 많이 편해지실겁니다.

제일 나쁜 자세를 만씀 드리면 시트를 뒤로 빼고 시트를 밀착안시키고, 어깨가 시트에서
떨어지면서 운전하시면, 젊은 분들도 장거리 하시면 허리에 무리가 무척 옵니다.

다시 요약하면, 엉덩이를 시트에 완전히 붙이시고, 어깨도 뭍이신 상태에서 시트은 약 90도에 가능하면 가깝게 운전하시면 좋습니다.

다양하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그냥 Volkswagen Atlas 사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차는 무지 넓습니다. 하지만 주행중 잡소리가 좀 심합니다.
소소한 품질 문제가 있을수 있습니다.
승차감은 괜찬습니다. 하지만, 주행성능은 PILOT에 비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장점은 디자인입니다. 일본 차 처럼 화려하지않고, 미국차 처럼 복잡한 디자인을
싫어 하시는 분들에겐 좋을꺼 같습니다.

전 성능 및 품질을 감수하더라도 튀지 않은 디자인에 최고점을 주고 싶습니다.

사실 저도 가지고 있습니다. 차가 튀지 않은거엔 좋은 점수를 주고 싶고,
그왼 일본차가 우세합니다.

디자인과 넓은 실내공간 외엔 별로 추천 안드립니다.

전 회사차량으로 쓰고 있습니다만, 그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