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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식 토요타 시에나 워터펌프 교체.
작성자 캘거리맨     게시물번호 11769 작성일 2018-10-25 11:19 조회수 1885
2005년식 토요타 시에나 워터펌프 교체에 대해서 문의 드립니다.
1. 잭키와 툴만 있다면 집에서 혼자 교체가 가능한가요?
2. 토요타 워터펌프가 Fail하는 경우 실제로 보신적 있나요?
3. 자세한 인스트럭션 가지고 계신분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Frtoronto  |  2018-10-25 20:14         

집이서 가능합니다. 전문가의 경우..
Fail 하는 경우. 보통 새는경우가 많구요. 아니면 소리가 납니다. 워터펌프 안에도
베어링이 잇어서 소리가 제법 큽니다.
자세한 인스트럭션..타이밍 밸트와 같이 걸리기 때문에..그냥 빼서 낀다기 보단
타이밍도 맞춰야 허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맡기시길 추천헙니다.
보통 달러에서도 4-5시간 정도 견적 나옵니다.

캘거리맨  |  2018-10-25 22:25         

답변 감사합니다. 구글해서 좀 찾아보고 해본다음 후기 올리겠습니다.

운영팀  |  2018-10-25 23:20         

아주 오래전 일인데요 메카닉 친구가 있어서 그에게 타이밍 벨트+워터펌프 교환을 맡겼는데요. 집에서 고치는거라 저렴하게 했는데 글쎄 벨트 끼울때 타이밍을 못맞추어서 다 조립하고 운행하는데 엔진 출력이 많이 떨어지고 (개스 패달을 밟아도 차가 나가지 않아요) 엔진이 덜덜 거려서 더 이상 운행 못하고 다시 가져가서 재 조립한적이 있었는데 다시 가져갔을때는 그 친구를 만나기 힘들어서 애 먹었던게 생각납니다.
단순한 작업은 아닌듯 싶어요

Utata  |  2018-10-26 07:40         

타이밍 벨트와 연결된 워터 펌프라면 일반이 교환하기엔 너무 주위할 점이 많습니다.

운영팀 말씀대로 벨트 플리 한칸만 실수 해도, 엔진 성능 및 연비가 저하가 되고,
심할경우 엔진 헤드가 나갈수도 있습니다.

구태여 본인이 하실려고 하시면,교환하시고,
꼭 아주 정확히 같은 곳에 장착을 하셔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오토 텐셔너에 애를 먹으면서
한쪽만 마추고 다른쪽을 등한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꼭 풀리 양쪽에 두군데를 마크후 가시면 최악의 사태를 막을수 있습니다.

참고로 교환시는 밧데리를 꼭 언플러그를 하여 갑작스런 엔진 시동으로 부터 부상을 방지 하십시요.
가끔 키를 안에 꼿아 두거나, 무선 시동이 있는 차들의 사고들이 많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하지 마세요!

워터 펌프 수선의 대부분은 냉각수 유출입니다.
베어링 손상도 상당히 드물고, 왠만해선
소음을 알기 힘듭니다.

혹 냉각수 온도 문제라면 냉각수만 새지 않는다면
다른 요인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인스트럭션은 ALL DATA 라는 프로그램을
SAIT 도서관에서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아마 MITCHEL 있을수 있지만, 메카닉 대상 프로그램이라서....
하지만, 탈거나 장착 과정을 상당히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툴중에 한국에서 빠루라고 하는 툴이 대부분 경우
필요합니다.

깡지  |  2018-10-26 13:23         

윗분들 말씀대로 경험이 없으시거나 툴이없으면 하기 힘든 작업 입니다. 작업이 끝난뒤 쿨런트 에어 뺴기 작업도 잘해주셔야 하구요. 타이밍 벨트의 경우 한칸 만 틀어져도 타이밍이 엇나가는 작업입니다.

JK Autoworks. 403-861-2199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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