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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에 물이 줄줄 흘려요.
작성자 아낌없이주는나무     게시물번호 11948 작성일 2019-02-12 15:06 조회수 3344
안녕하세요. 
기온이 요즘같이 많이 떨어지면 온 집안 창문에서 물에 줄줄 흘려내려서 얼어붙어 버립니다. (지하, 1층, 2층 모두 다요.) 
얼음이 많이 생길정도예요. 해가 뜨면 그 얼음이 녹아서 창틀마다 수건을 대야하고, 몇 번씩 수건을 짜야할정도로 젖습니다. humidity를 온도에 맞게 세팅을 해도 소용이 없고, 누가 일년 내내 40에 놓아야 한다고 해서 그렇게 해보아도 소용이 없습니다.  혹시 어디가 문제가 있는지 의심이 가는 부분이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잔  |  2019-02-12 21:34         

저희 집도 창문에 물이 많이생겼었는데요 밖과 안의 온도차이때문에 생기는데 저희집은 HRV틀어 놓으니까 몇시간만에 해결되더라구요..혹 HRV설치가 안되있으시면 창문의 물기를 닦고 중성세제를 마른걸레에 조금 묻혀서 창문을 닦으면 창문이 코팅이되서 물기가 잘 안생겨요. 하지만 이건 영구적인 방법은 아니라서..일단 환기를 잘 시켜주시고 집안 온도를 좀 낮춰보시는게 좋을거같네요.

운영팀  |  2019-02-13 07:38         

집안에 습도가 많아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수산님 말씀대로 HRV Heat Recovery Ventilator 를 쓰거나 온도를 낮추거나
아니면 가습기가 아닌 제습기를 사용해서 집안에 습기를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제습기는 보일러에 장착해 사용하며 원하는 습도를 조절할수 있는데 조절기는 집안에 온도 조절기 옆에 부착해 사용합니다.
설치 문의는.. 업소록 냉동/전기쪽에
DJM Heating, Right on Mechanical등에 연락해 보세요

아낌없이주는나무  |  2019-02-13 10:12         

시간 내어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운영팀  |  2019-02-13 13:35         

그런데 답글달고 나니까 생각나는게.
캘거리는 항상 건조해서 집안에 가습기를 설치하는 집들이 많거든요 제습기는 이곳 실정에 맞지 않는것 같아요. 대신 집안 온도를 약간 낮추고 집안에 습기가 찰 만한 것들을 줄이면 해결될듯 싶습니다.
예를들어 빨래를 널어놓고 말린다던지. 등등

joystation  |  2019-02-13 22:52         

해결할수있는방법알려드릴께요
혹 집의 온도를 너무 낮게 해놓고지내시나요??
집안에보면 온풍이 나오는 구멍이 각각의 창문앞에있는걸 보실수있어요
그 이유가 바람이나오면서 창문의 습기를 말리는기능도겸하는거거든요
낮에 햇빛이있을때 블레이드를 올리시고 집앞의 온도를 21도정도로 올려보세요
금방 바람이나오면서 창문에있는 얼음을 녹이고 물기를 다 말릴꺼에요
물 계속 생기면 창문수명에도안조아요

아낌없이주는나무  |  2019-02-14 09:43         

joystation님 물기가 마를정도로만 고이는게 아니라 바닥으로 뚝뚝 떨어질정도로 많이 고여요. T.T 집 온도는 항상 20-20.5도로 세팅 해 놓고, 너무 추우면 가끔 짧게 22-23도 올리고 있어요. 창문 수명에도 영향을 끼친다니 더욱더 신경 써야 겠네요. 시간 내셔서 답글 달아주시고 감사합니다.

아낌없이주는나무  |  2019-02-14 09:45         

수잔님, 운영팀, joystation님 감사합니다. 조언해주신되로 해보고 있어요.
날씨가 계속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좌우지장지  |  2019-02-15 00:01         

창문의 결로는 바깥과 내부의 습도차이로 생기지만 가습기를 창문에 대놓고 틀지 않는 이상 내륙의 건조한 환경에서는 습도로 인해 응결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단열창의 경우 유리와 유리 사이에 알곤가스를 보통 주입하고 진공상태를 만들죠. 그로인해 단열의 효과를 높여주기 때문에 안쪽 유리는 만져도 크게 차게 느끼지 않을 정도를 유지합니다. 아마도 현재 사시는 집의 창호 시공이 잘못되었거나 유리가 단창이거나 단열유리라 하더라도 제품 문제로 단열 성능이 현저히 떨어져 창에 결로가 생길 것입니다. 찬물 받아놓고 유리컵 겉면에 물이 생기는 것과 같은 이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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