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입니다.
1. 캘거리에서 발권 안해줍니다. 밴쿠버 도착후 공항 게이트에 가서 데스크에서 티켓 받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려 게이트로 이동시 중간에 표 검사 하는곳이 있어요 따로 티켓이 없으므로 E-TIcket받은걸 보여주면 됩니다.

2. 웨스트젯 , 대한항공이라도 짐 중간에 찾지 않고 곧바로 인천까지 갑니다.
캘거리-인천 티켓을 끊은거라면 그렇게 되구요. 만약 티켓을 개별적으로 끊은거라면 중간에 찾아야 할수도 있으므로 그건 캘거리 공항 창구에서 문의해 보아야 할겁니다.

3. 2.5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운영자 님의 2, 3 답변은 맞는데 1번이 제 경험과 약간 달라서 덧붙여 드려요.

1.캘거리에서 발권은 해줍니다.다만 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대한항공 탑승전 게이트 앞에서 한시간 전 쯤인가 한국 직원들이 나와있는데 캘거리 웨스트젯에서 발권해준 벤쿠버 인천행 티켓을 대한항공 보딩패스로 바꿔야합니다. 나중에 예약한것보면 같은 자리인데 왜 굳이 바꿔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항공사 간에 자리예약에 혼선이 있을까봐 확인차 그러는 같기는 합니다....

그러니 벤쿠버 도착하셔서 (아마도 티켓에 나와있는 게이트 번호가 실제 게이트 번호와 다를수 있고 바뀔수 있습니다.) 출발 하는 대한항공 게이트(제가 알기로 벤쿠버 인천행 대한항공은 어짜피 하루 한대밖에 없어서 찾으시기 어렵진 않으실듯 합니다) 를 안내판에서 확인하신후 출발 한시간 전쯤 게이트 앞에 가셔서 혹은 게이트 앞에서 대기하시다가 직원 보이면 보딩패스 바꿔달라하시면 됩니다.

웨스트젯에서 발권해주는 대한항공 보딩패스는 밴쿠버공항 국내선 터미널에 내리셔서 국제선터미널 연결통로로 들어가실때 공항터미널 보안직원에게 보여줘야 통과 가능합니다. 아마 그런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서 임시로 발급받는 듯 합니다. 연결 보딩패스가 없다면 아예 보안구역 밖으로 나가셔서 보딩패스 발급받으시고 다시 보안검사를 거쳐야 하니까요. 어쨌든 게이트앞에서 대한항공 보딩패스로 한번 더 바꾸는 것은 맞습니다.
참고로 반대방향인 인천-밴쿠버-캘거리구간은 대한항공, 웨스트젯 연결이 조금 불편하더군요. 세관검사 후에 국내선 연결 통로가 에어캐나다만 이용 가능합니다. 짐끌고 환영구역으로 나오신 다음에 국내선터미널로 짐 직접 가지고 가셔서 국내선터미널 웨스트젯 카운터에서 짐을 다시 드랍하셔야합니다. 에어캐나다같은 경우는 세관검사 이후에 바로 얼마 안가서 바로 짐만 드랍하시면 됩니다. 당연히 웨스트젯은 국내선 보안검사를 한번 거치셔야하고 에어캐나다는 전용통로로 그냥 통과입니다.

답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감사 인사가 늦었네요^^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