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묻고답하기
공사구간에서 짹힌 스피드 티켓
작성자 aldn2549090     게시물번호 12179 작성일 2019-05-30 22:35 조회수 3052

50km 속도제한 공사 구간에서 71km로 주행하는 것이 찍혀 351불짜리 티켓이 날아 왔습니다. 
먼저 게시판에서 스피드 티켓에 관한 글을 찾아 봤는데 공사구간에서 찍힌 경우에 대한 글이 없어 이렇게 여러분의 의견을 여쭙습니다. 

제 짧은 소견으로는
1. 5년간 이곳에서 운전하며 처음 받은 티켓이니  법원에 가서 이 점을 강력 어필하면 깍아줄지 모르니 가볼까?
( 하지만 벌점을 받으면 어쩌지? : 게시판 사례를 읽으니 벌점을 받는다는 분도 없다는 분도 있어서요..)

2. 공사 구간에는 시작부터 벌금이 두배라고 써 있었는데 안 지켰다고 안 깍아주면 괜히 가는거 아닐까? 

금액이 크다보니 여러 생각이 많고 그날의 운전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혹시 벌금을 좀 낮출 수 있는 방법 아는 분 있으면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bigboss  |  2019-05-30 22:48         

제가 아는것은,
경찰관에게 직접 티켓을 받아야 벌점이 부여됩니다.
카메라에 찍힌것은 번호판을 토대로 차주에게 벌금 티켓만 보내집니다.
왜냐면 다른 사람이 운전했을수도 있는데 차주에게 벌점을 부여할순 없잖아요.
그러므로 벌점 걱정은 안하셔도 되구요.
코트가면 감면받고 싶어서 온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룹니다.
저도 경험했고 주위 경험한 사람들 들어본바로는 30~50% 까지 감면 받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구구절절 설명도 전에 대충 한두마디 하면 감면받고 옆방에서 수납하고 오시면 됩니다.

Ikh  |  2019-05-31 10:29         

저 사씨 공사구간에서 찍혀서 389불받았는데 법원가서 190불로깎았네요..걱정말고 법원가보셔도되요..판사는 귀찮듯이 빨리빨리말하고 가라는식입니다!!물론 진심어린사과와 후회를 보여줘야하구요!!

수잔  |  2019-05-31 11:16         

카메라에 찍힌거라도 법원가면 벌점 받을수 있습니다. 그 티켓을 들고 왔다는거 자체가 본인이 운전했다고 시인하는거니까요.
이런 경우는 정말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거 같아요. 무난히 벌금 감면받는 분들도 계시고 벌금 감면해주는 대신 벌점 받으신 분들도 계시고 안된다고 돌아가라고 하신 분들도 계시고...
혹시 모르니 사유를 잘 정리해서 말해보세요. 저같은 경우엔 스쿨존에서 카메라 찍혔는데 잘 준비해서 갔더니 단순하게

왜왔냐?
벌금 감면좀 받으려 왔다
티켓 보여달라
너가 이만큰 오버해서 벌금이 이정돈데 한단계 낮은 이정도면 만족하겠냐

그래 이거 저기가서 내면 돼

하고 그냥 감면해줬습니다.

philby  |  2019-06-01 20:39         

공사구간 주행속도 규정이 바뀌었을겁니다. 말이 많았었거든요. 그래서 Brian Mason 교통부 장관이 그만 둘 때 공사구간 주행속도 규정 바꾸고 그만 둔다 했거든요. 그리고 카메라에 찍힌 건 벌점 없습니다. 그리고 법원에 깍으러 갈 때는 반드시 차주가 갈 필요 없습니다. 나도 내꺼 깎으러 갈 때 지인들 것도 갖고 가서 같이 깎은 경험이 있습니다. 캐이스 바이 케이스인데 351달러 나와으면 깎아 줄 확율 99%입니다. .

loveCHAD  |  2019-06-18 14:37         

저도 얼마전 보우트레일에서 다운타운 진입하는 공사구간에서 과속 카메라 찍혀서 티켓받았습니다.
다만 그 구간은 늘 공사중인건지 아니면 그냥 속도만 줄이는 구간인건지...
분명 빨간색 공사구간 표지판은 있습니다. 그런데 공사구간 벌금 두배 표지판은 없습니다.
하여튼 50 구간에서 64로 달려서 118불 나왔습니다.
근데 법원에가도 많아야 40불정도 깍아줄것 같아서 그냥 냈습니다.
어차피 기다리는 동안 일못하면 똑같을것 같아서요.

근데 다만 궁금한건 티켓을 받고나서 법원에 가려면 티켓에 지정되어 있는 날짜 이전에 가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그 날짜에 맞춰가야 하나요??

알바니  |  2019-07-20 20:58         

저도 윗분처럼 꼭 지정된 날짜에 법원에 가야하는지, 그 전에 갈 수 잇는지 궁금합니다.

다음글 캐나다 시민권 받고 1년정도 다른나라 가도되나요
이전글 [답글]공사구간에서 짹힌 스피드 티켓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식료품, 주류, 식당 식..
  드라이브 쓰루, 경적 울렸다고 ..
  앞 트럭에서 떨어진 소파 의자 .. +1
  (CN 주말 단신) 우체국 파업..
  “나는 피해자이지 범죄자가 아니..
  연말연시 우편대란 결국 현실화 ..
  캐나다 우편대란 오나…우체국 노..
  주정부, 시골 지자체 RCMP ..
  캘거리 트랜짓, 내년 수익 3,..
  AIMCO 논란, 앨버타 연금 ..
  주정부, AIMCO 대표 및 이..
  트럼프 고위직 인선 속도…캐나다..
업소록 최신 리뷰
정확히 오늘 2024년 9월에 박문호 딜러에게서 차를 오더했습니다.
예상 대기가 6~8개월이었는데 불과 한달 반만에 가능한 차가나와서 바로 연락을 주셔서 오늘 받아왔습니다.
그냥 단순 상담때 부터 친절하셨는데, 차를 픽업하러 갔을 때 모든 절차를 자세한 설명과 함께 등록소까지 동행해 주셔서 서류작업도 도와주셨습니다.
또한 차량 사용방법과 주의사항, 차량 관리에 관한 팁까지 설명해 주셨습니다. 차량을 인수하기까지 정말 빠른 답장과 신속한 처리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다른딜러님과는 달리 사후관리도 철저하게 해주신다는 소문이 자자하신데 저는 정말 박문호 딜러를 모든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저의 세컨카또한 박문호님과 함께 할 것같네요 ㅎㅎ
이번에 BNA HOME을 통해서 지하개발을 하였습니다. 예전집에서는 캐네디언 공사업체과 진행했었는데.,, 하는 과정에서 원하는 요구사항이나 의사소통이 잘안되고, 결과도 만족스럽지 않아서 최근 온김 새 집에서는 한국 업체와 진행하고싶어서 CN드림 업소록 이곳저곳 연락해보고 견적을 받았는데 여기 업소록 리뷰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았고, 특히 제가 궁금한점들을 잘 설명해주셔서 BNA HOME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결정이였습니다~! 지하개발 자체가 이것저것 골라야할게 많은데, 사장님께서 단계별로 알기쉽게 설명해주셔서 매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또 최대한 제가 원하는것과 사항을 최대한 반영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캐네디언 업체와 했을땐 이게 가장 힘들어서요. 공사 끝나고 조금 미흡한점도 있었지만 그래도 끝나고도 몇번 다시 오셔서 잘 마무리 해주셔서 더 감사했습니다. 기프트카드를 드리려했는데 간곡히 거절하셔서 못드렸지만, 이 리뷰로 더 많은 고객을 얻으셨으면 하네요. 수고하세요 ^^
묻고답하기 조회건수 Top 60
  찌든 석회질 제거 방법?
  밴쿠버에서 캘거리로 곧 이사갑니..
  070전화기가 갑자기 안됩니다!..
  스몰 비지니스를 위한 회계사, ..
  한국에서 캐나다로 $20~30 ..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