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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의 추천(referral) 받을 때 *
작성자 Nature     게시물번호 12561 작성일 2020-02-06 20:21 조회수 2596
캘거리(알버타)에서 패밀리 닥터로(가정의)부터 전문의 추천을 받는 과정에 대해 여쭤봅니다.

미국에서는 직장 보험/개인보험으로 그 보험 네트웍 안에 계시는 제가 원하는  의사선생님과 시간을 맞춰 스케줄을 잡아 진찰을 받았습니다.  큰 수술이 아닌 웬만한 수술은 한 2주일 정도 - 한달 걸린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상황에 따라 좀  다  다르겠지만요.   캘거리에서는 14년 살아오고 있습니다.  가족들과 친척들도 뭐 좀 시간이 걸린다고만 하고, 저도 정확하게 숫자를 여쭤보지는 않았습니다.

전 캐나다에서 수술 받기 전까지 오랫 동안 기다려야한다고 (waiting time) 종종 들어왔습니다.
아직까지는 모르지만, 앞으로의 만약의 필요한 가능성에 대비해 여쭤보고자 합니다.
물론 어떤 분야의 전문의냐에 따라 서비스를 받기전 걸리는 시간이 다 다르겠고, 환자의 상태 정도에 따라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1] 현실적으로 어느 분야의 수술 대기 시간이 가장 긴가요?   전체적 일반 수술 평균 대기 기간이 어느정도 되는지요?

저 같은 경우에는  패밀리 닥터가 전문의가 필요하다고 추천(refer)해 주시겠다고 할때, 첫 경험으로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리는것 같아,  제가 제 주위에 있는 필요한 전문의 클리닉, 병원, 랩(Lab) 등에  다 왕창 전화 걸어서 가장 적합하고, 빠르게 저를 보실 수 있는 곳에 제가 직접 진찰 약속을 정합니다. 
아니면 제가 패밀리 닥터 오피스에 제가 뽑아낸 전문의 리스트를 드리고, 약속을 잡아달라고 부탁을 드리던가요.
그래서 대기 시간이 많이 단축됩니다. 아니면, 패밀리 닥터 오피스에서 해주시는 거 기다릴래면, 한없이 기다려야 하겠더라구요.   저는 아직까지, 피부과의사(dermatologist), 발병 전문의(podiatrist)  정도의 필요였습니다.
하도 답답해 제가 다 연락해서 직접 약속을 잡아서 의사선생님을 뵈왔더니, 아주 빠르고 간단하더라고요.

[질문 2]  여러분은 수술이 아닌 일반 전문의를(specialists) 좀 빨리 보시기 위해 어떻게 하시는지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Mahalo!  :)

Nature  |  2020-02-06 20:33         

알버타 헬스 서비스(AHS) 공식 웹사이트에 종류별 대기 시간이 나와 있을까요? 저도 알아봐야겠네요.

Nature  |  2020-02-06 21:01         

참, 미국 쪽으로 메디케이드(Medicaid)와 메디케어(Medicare) 등등도 포함해서요.

philby  |  2020-02-06 23:19         

네 안녕하세요. 전문의를 몇번 만나봤는데 가정의가 만들어 주는 스케쥴대로 따랐어요. 아직은 전문의를 찾아야 할만큼 신체 어느 부분이 심각하지 않으니까요. 급해지면 달라지겠지요 ㅎㅎ.

대기시간이 길다는데 남들이 길다고 하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내 경우 MRI는 신청하면 아주 빠르게 처리해 주는데 과거에 교통사고로 뇌를 다쳤기 때문이라고 하던데요. 수술 대기시간이야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요.
편한 주말 되시기를...

Nature  |  2020-02-06 23:43         

네, 필비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가족분들께서 오죽 신경써 주시겠습니까만, 건강 정말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이곳 게시판에 올라오셔서 알게된 여러분들이 저에겐 정말 소중한 분들입니다.

싸우고 지지고 볶고 동의하고 깨우치고 배우고 서로의 다른 성격, 관점과 경험을 배워나가는 과정이 저에겐 정말 좋은 공부이며, 발전의 기회여 왔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어느 한분이라도 아프시다고 하면 소식도 없으시고 연락이 끊기면 어떻게 하나 하고 마음속으로 걱정을 해왔습니다.

저의 무례함을 참으시고 인내해주시며 버텨와 주시며 계속 글을 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솔직하신 분들이신것 같아 저도 글을 쓰기 시작한 동기가 됐습니다. 쪼금 적당한 한국말 표현이 부족하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 자신 스스로가 어쩌다가 좀 한글 문장이 이상하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자꾸 한국말을 잊어버리고, 느낌이 사라져서요..

좋은 주말 되시고, 완쾌하시기 바랍니다.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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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오늘 2024년 9월에 박문호 딜러에게서 차를 오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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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BNA HOME을 통해서 지하개발을 하였습니다. 예전집에서는 캐네디언 공사업체과 진행했었는데.,, 하는 과정에서 원하는 요구사항이나 의사소통이 잘안되고, 결과도 만족스럽지 않아서 최근 온김 새 집에서는 한국 업체와 진행하고싶어서 CN드림 업소록 이곳저곳 연락해보고 견적을 받았는데 여기 업소록 리뷰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았고, 특히 제가 궁금한점들을 잘 설명해주셔서 BNA HOME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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