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묻고답하기
10시 이후 이웃 소음
작성자 Gabriel     게시물번호 13073 작성일 2020-08-19 11:52 조회수 4213
안녕하세요, 
요즘 저희 옆집이 10시 이후에도 밖에서 떠드는 날들이 종종 있는데요, 어젠 쫌 더 심해서 311에 전화했더니 non emergency 266-1234 로 전화하래서, 일단은 그냥 넘어갔어요. 
혹시 이럴때 그냥 이웃에 10시 넘었으니 조용히하자고 말을 해야할지, 아니면 266-1234로 전화해서 리포트를 해야하는게 나은지 궁금해서 게시판 글을 남깁니다. 
파티같은건 아니고, 가족들이 백야드에서 떠들고, 애들도 간간이 소리를 질러서 창문을 열어놓으면 저희 애들도 잠을 못잘 정도거든요... 이런 소음때문에 경찰 불러보신 경험이 있으신분들 혹시 계신가요? 경찰에 전화하면 지역에서 패트롤 도는 경찰이 방문하는 그런 상황이 되나요? 그리고 경찰에 신고했는데, 그 이후에 집으로 들어가서 조용해진다던가 하면 어떻게 되는건지...
어제 밤에 이 문제 때문에 캘거리 시 웹사이트 들어가서 noise에 관한 by law를 찾아봤는데, 이런 경우는 정확하게 나와있질 않네요... 어쨋든, 조언을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서아빠  |  2020-08-19 12:29         

저는 캘거리는 아니고 레드디어사는데 작년에 새롭게 이사온 앞집이 밤되면 음악에 파티에 아주 조용한 동네을 혼자 씨끄럽게 만들어 참다가 Rcmp에 전화 했더니 내정보하고 씨그러운집 주소 물어보더니 오늘은 안가고 다음날 낮에 간다고 해서 알았다 하고 끊고 그렇게 살았는데 올해부터는 아주 조용합니다 우리 말고도 몇집이 더 한것 같고 하여간 밤에 시끄럽게 떠들면 가서 말할필요도 없고 신고가 제일 입니다

조커  |  2020-08-19 14:49         

보통은 직접 안가는게 맞습니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혹시모를 위험이 있을수도 있구요. 파티나 다른이유에서가 아니라서 경찰에 리포트 해봤자 이런경우는 보통 경찰이 찾아가서 주변에서 시끄럽다고 신고가 들어와서 왔다. 신고를 했으니 일단 출동은 하는건데 내가 당신에게 할수 있는건 없지만 그냥 서로 좋게 조금씩 양보하면 좋겠다 이정도로 하고 돌아 간다더라구요. 생각이 있는 이웃이라면 조금 조심할수도 있겠지만 아니라면 참고 사시던지 이사를 가셔야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상황을 보니 딱히 그 집을 향해 할수있는 법적인 조치는 없는거 같습니다.

그린색  |  2020-08-19 17:31         

저는 성질이나서 소리를 질렸어요
지금 몇시인줄 아니 하고요
그런데 이제는 날씨가 그리 덥지 않으니 조금만 참으시고 내년에 또 그러면 이웃집과 상의해서 신고
하세요

Kanadien  |  2020-08-19 18:38         

이런 경우엔 서로 입씨름할 필요없이 경찰에 신고하는게 젤 좋은 방법입니다.
911같은 번호 말고 경찰 신고 전화 중에 Non-emergency Line(참고로 Edmonton의 경우엔 780-423-4567이 Noise Complaint Line입니다.)으로 전화해서 상황 설명하시면 곧 순찰 중인 경찰관이 해당 장소에 방문하게 됩니다. 그러면 아마도 곧 조용해 질 것입니다.
여기 Canadian들은 아주 적극(?)적으로 이 방법을 활용합니다. 현명하게 대처하는게 필요할 듯 합니다.

Gabriel  |  2020-08-20 08:09         

댓글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글 한국 방문시 covid 19 의사진단서 가능한 클리닉 아시는분 있으실까요?
이전글 가라지도어가 10센티쯤 열리고 더 안 올라가네요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식료품, 주류, 식당 식..
  드라이브 쓰루, 경적 울렸다고 ..
  앞 트럭에서 떨어진 소파 의자 .. +1
  (CN 주말 단신) 우체국 파업..
  “나는 피해자이지 범죄자가 아니..
  연말연시 우편대란 결국 현실화 ..
  주정부, 시골 지자체 RCMP ..
  캘거리 트랜짓, 내년 수익 3,..
  AIMCO 논란, 앨버타 연금 ..
  주정부, AIMCO 대표 및 이..
  트럼프 고위직 인선 속도…캐나다..
  주정부 공지) 알버타의 회복적 ..
업소록 최신 리뷰
정확히 오늘 2024년 9월에 박문호 딜러에게서 차를 오더했습니다.
예상 대기가 6~8개월이었는데 불과 한달 반만에 가능한 차가나와서 바로 연락을 주셔서 오늘 받아왔습니다.
그냥 단순 상담때 부터 친절하셨는데, 차를 픽업하러 갔을 때 모든 절차를 자세한 설명과 함께 등록소까지 동행해 주셔서 서류작업도 도와주셨습니다.
또한 차량 사용방법과 주의사항, 차량 관리에 관한 팁까지 설명해 주셨습니다. 차량을 인수하기까지 정말 빠른 답장과 신속한 처리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다른딜러님과는 달리 사후관리도 철저하게 해주신다는 소문이 자자하신데 저는 정말 박문호 딜러를 모든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저의 세컨카또한 박문호님과 함께 할 것같네요 ㅎㅎ
이번에 BNA HOME을 통해서 지하개발을 하였습니다. 예전집에서는 캐네디언 공사업체과 진행했었는데.,, 하는 과정에서 원하는 요구사항이나 의사소통이 잘안되고, 결과도 만족스럽지 않아서 최근 온김 새 집에서는 한국 업체와 진행하고싶어서 CN드림 업소록 이곳저곳 연락해보고 견적을 받았는데 여기 업소록 리뷰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았고, 특히 제가 궁금한점들을 잘 설명해주셔서 BNA HOME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결정이였습니다~! 지하개발 자체가 이것저것 골라야할게 많은데, 사장님께서 단계별로 알기쉽게 설명해주셔서 매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또 최대한 제가 원하는것과 사항을 최대한 반영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캐네디언 업체와 했을땐 이게 가장 힘들어서요. 공사 끝나고 조금 미흡한점도 있었지만 그래도 끝나고도 몇번 다시 오셔서 잘 마무리 해주셔서 더 감사했습니다. 기프트카드를 드리려했는데 간곡히 거절하셔서 못드렸지만, 이 리뷰로 더 많은 고객을 얻으셨으면 하네요. 수고하세요 ^^
묻고답하기 조회건수 Top 60
  찌든 석회질 제거 방법?
  밴쿠버에서 캘거리로 곧 이사갑니..
  070전화기가 갑자기 안됩니다!..
  스몰 비지니스를 위한 회계사, ..
  한국에서 캐나다로 $20~30 ..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