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page로 구글 검색해보시면 정보가 많습니다. 벽면의 작은 구멍을 뚫고 들어올 수도 있구요,
창문틀 사이의 틈을 따라 들어올 수도 있는데 window well cover를 설치 혹 교체, 수리를 하셔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보험회사에 따라 다르지만 seepage는 보험으로 커버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압니다.
저의 경우 지하는 아니지만 방에 물이 들어 카펫이 젖으니 모두 걷어내고 벽면 높이별로 몇군데에서 샘플을 채취해 습기여부에 따라 drywall을 4ft 걷어낸 후 히터를 설치해 한동안 말린 후 작업했습니다.
오래된 집인 경우 벽면 drywall에 석면이 함유되어 있으면 전문업체가 해야 하구요.
(저는 seepage가 아니어서 다행히 보험으로 처리했는데, 보험회사에서 보낸 adjuster가 나와보고 restoration 회사를 불러 알아서 처리했습니다.)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돼었네요.. 일단 물이 어디서 들어왔는지 파악해야 하는데 업체를 불러 확인해볼수 밖에 없겠군요.. 눈으론 알수가 없으니까요.. 선생님 경우엔 창으로 물이 들어온 경우인지요??

보험을 프리미엄으로 바꾸셔도 웬만한건 다 커버가 됩니다

베이스먼트에 샤워실이 있고 샤워실이 10년이상 되었으면 샤워실 바닥의 방수포가 (샤워실 바닥 타일/콘크리트 아래에
깔려있음) 삭아 샤워실 바로 옆 벽을 타고 물이 들어오는 사고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특히 이 샤워실에서
매일 오랜시간 샤워하는 자녀가 있다면 자주 발생할수있는 사고입니다. 저도 몇년전 글쓴분 같이
지하실 water damage사고가 있었는데 원인이 바로 샤워실이었습니다

제 경우는 외부에서 방으로 물이 흘러 들어가서 발생하였습니다.

많은 정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