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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작성자 10월의어느날     게시물번호 13236 작성일 2020-10-28 22:31 조회수 11241

안녕하세요 캘거리 새내기 입니다 ㅎㅎ

맛집이 있나햐서 여쭤봐요

한식 혹은 스시집 위주로요..! 바다가 없으니 큰 기대는 없지만 몇군데 가보니 맛이 꽤나 좋더라구요!!


바람돌이소닉  |  2020-10-29 00:54         

일단 한국에 있는 식당들과의 비교는 전체적으로 조금 힘들기때문에 제가 살았던 밴쿠버와 비교하는 식으로 맛집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밴쿠버에서 8년가량 살다 캘거리에 온지 2년 조금 넘었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밴쿠버의 식당들이 맛있지 않냐 하시지만, 저는 캘거리에서의 경험이 더 좋습니다. 물론 가격은 밴쿠버에 비해서 조금 더 비싸긴 하지만 퀄리티가 더 좋은 듯합니다.
한식 : 호두나무, 한코리아 두군데 다 집밥느낌. 깔끔합니다.
일식돈까스 : 카츠텐 - 저 자신이 일식돈까스 광이라고 자부하는데 특히 강추입니다. 한국이나 밴쿠버 캘거리 어디서 먹어보았던 돈까스들보다도 훨씬 낫습니다. 돈까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제 와이프도 팬이 될 정도입니다. 위치가 좀 불편하지만 한번 가보시면 절대 후회 안합니다. 아..요즘 투고오더만 받습니다.
스시집은 아무래도 밴쿠버쪽과 비교해서는 가격면이나 퀄리티나 조금 아쉽긴 합니다. 그나마 스시하나미, 킨조스시가 좀 나았던것같습니다.
한국식치킨집들. 캘거리 로컬 치킨집들 어디가도 다 만족했습니다. 이건 밴쿠버 치킨집들보다도 오히려 점수 후하게 주고 싶습니다. 밴쿠버쪽보다는 값이 좀더 쎄긴 하지만 퀄리티면에서 넘사벽.

2310lsy  |  2020-10-29 02:32         

수담. 가서 드셔보세요. 강력 추천합니다.

노스웨스트쪽에 있는데, 참 맛있고 양도 푸짐합니다.

로또맥스  |  2020-10-29 20:37         

한식은 만나, 한코리아, 수담, 짬뽕(중식)
스시는 Ke charcoal(Izakaya 라서 가격대는 쫌 있습니다), sushi&kitchen(all you can eat), Sho sushi
제 입맛 기준 추천합니다.

동우  |  2020-10-30 21:02         


최근에 새로 오픈한 한식당 "명가"
추천합니다.

Zoom2944  |  2020-10-30 22:45         

수담은 진짜 돈안아까워요^

automachine  |  2020-10-31 15:52         

오토머쉰님이 쓴 글은 허위 날조임을 운영팀에서 확인했습니다.
그동안 이 글로 마음 상하고 음식점에서 해고까지 당한 서버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서버는 곧바로 변호사 선임해 오토머쉰을 상대로 명예훼손및 허위사실 유포로 소송을 시작하겠다고 운영팀에 연락해 왔습니다.
변호사가 재판을 시작하고 판사가 오토머쉰의 인적사항 확인 요청 공문을 보내오면 운영팀에서는 제출 예정입니다. 운영팀

오토머쉰님의 원본글 공개합니다. 참고로 본 글은 사실무근이며 허위임을 확인했습니다.

"==================
망설이다 댓글 달아요..개인적으론 다 맛있어요. 그렇지만 만나는 가족들이랑 가 맛은 있었지민 홀에서 일하시는 분이 서비스가 좀 부족한 듯. 저희집 애들이 홀에서 일하는 분에게 겁을 먹어 나중에 차안에서 울면서 무서워서 다시는 가기 싫다네요. 저희부부도 애들때문인지 기분이 나빠 나중에 계산할때 기분이 안좋아 팁을 10불만 드리니 총 100 불정도 먹었음...계산서보고 엄청 째려보네요 나중에는 더러운 중국놈들하고 중얼거리는데..내가 알아듣고 영어로만 하다 한국말로 질먹었어요 인사하니 당황하드라고요. 남편이 중국사람이고 애들도 한국말을 몰라 영어로만 쓰다 한국말로 그러니 당황했나봐요. 못 알아들은줄 알고 그래도 앞에다 대놓고 욕들으니 팁적게줬다고....다시는 안가요 그 홀서빙하시는 남자분 보기가 그렇고 애들도 무서워 하고....거기 사장님 홀서빙 교육 다시 하셔야 할 둣요...내 돈내고 먹으면서 역 먹기는....만니는 가지마세요 굳이 드시고 싶으면 테이크 아웃하세요..이상 제 경험담입니다"

Grace4620  |  2020-11-01 23:26         

명가, 호두나무 추천해요

천령과흑체  |  2020-11-02 02:31         

자진 삭제되었습니다.

shamrock  |  2020-11-06 13:23         

만나추천해요.
맛도 좋고 써빙하시는남자분도 너무 친절하셔서 갈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니 또 가게 되더라구요^^

운영팀  |  2020-11-06 18:44         

automachine님의 공개사과글입니다.
https://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1&idx=14065&category=&searchWord=&page=1

운영팀  |  2020-11-09 08:34         

오토머쉰님이 쓴 글은 공개하는게 낫겠다고 판단되어 자유게시판에 실었습니다.
https://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1&idx=14065&category=&searchWord=&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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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오늘 2024년 9월에 박문호 딜러에게서 차를 오더했습니다.
예상 대기가 6~8개월이었는데 불과 한달 반만에 가능한 차가나와서 바로 연락을 주셔서 오늘 받아왔습니다.
그냥 단순 상담때 부터 친절하셨는데, 차를 픽업하러 갔을 때 모든 절차를 자세한 설명과 함께 등록소까지 동행해 주셔서 서류작업도 도와주셨습니다.
또한 차량 사용방법과 주의사항, 차량 관리에 관한 팁까지 설명해 주셨습니다. 차량을 인수하기까지 정말 빠른 답장과 신속한 처리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다른딜러님과는 달리 사후관리도 철저하게 해주신다는 소문이 자자하신데 저는 정말 박문호 딜러를 모든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저의 세컨카또한 박문호님과 함께 할 것같네요 ㅎㅎ
이번에 BNA HOME을 통해서 지하개발을 하였습니다. 예전집에서는 캐네디언 공사업체과 진행했었는데.,, 하는 과정에서 원하는 요구사항이나 의사소통이 잘안되고, 결과도 만족스럽지 않아서 최근 온김 새 집에서는 한국 업체와 진행하고싶어서 CN드림 업소록 이곳저곳 연락해보고 견적을 받았는데 여기 업소록 리뷰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았고, 특히 제가 궁금한점들을 잘 설명해주셔서 BNA HOME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결정이였습니다~! 지하개발 자체가 이것저것 골라야할게 많은데, 사장님께서 단계별로 알기쉽게 설명해주셔서 매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또 최대한 제가 원하는것과 사항을 최대한 반영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캐네디언 업체와 했을땐 이게 가장 힘들어서요. 공사 끝나고 조금 미흡한점도 있었지만 그래도 끝나고도 몇번 다시 오셔서 잘 마무리 해주셔서 더 감사했습니다. 기프트카드를 드리려했는데 간곡히 거절하셔서 못드렸지만, 이 리뷰로 더 많은 고객을 얻으셨으면 하네요.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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