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에 묻혀있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굳이 이걸 찾아서 써야 한다거나... 그리고 이걸 개인이 열어서 사용하는게 적법한지?
이게 상수도 밸브인지 모르지만 집 밖은 수도 계량기를 지나지 않는거라.... 적법 할른지..
가정용 상수도 메인 벨브는 지하 보일러실 수도계량기 바로 앞에 있습니다.

잘 알고 있습니다.
이걸 열어서 어쩌겠다는 것이 아니고 혹시, 세월이 지나서 집안에 있는 메인벨브 앞쪽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흔하지 않겠지만...) 시청에서 사람이 와서 빨리 조치할 수 있도록 적어도 위치는 알아 두어야 피해를 최소화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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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이 도망갔을수도 있습니다. 드라이브웨이에 그사이즈만한 동그란 구멍이 있는지 찾아보세요. 있다면 그 자리일 것입니다. 보이는것은 단지 캡일 뿐이구요. 캡을 제거하고 긴막대기 T자로 생긴 툴로 실제 밸브를 엑세스 합니다. 집주인은 못합니다. 그리고 앞마당 잔디에 묻혀있을수도 있습니다. 캡이 있어야 할 곳에 없다면 311에 전화하시면 설치해 줄겁니다. 물론 No charge.

안녕하세요 좀 지나긴했지만 제가 이쪽분야 일을하고 있어서 연락드립니다. 말씀하신 수도벨브는 보통 시청땅에 속합니다. 본인의 집앞에 벨브를 못찾으시겠으면 이웃집 벨브는 보이나 한번 보세요 보통 같은 라인선상에 님의 집에도 있기마련이나 그래도 안보이신다면 311에 전화하셔서 벨브를 찾고싶다고 말씀하시면 시청 직원들을 보내서 찾아줄겁니다.

옆집의 밸브 위치와 우리집 내부 밸브위치를 감안할 때, 아무래도 콘크리트에 묻혀 있는것 같습니다.
시청직원이 와도 콘크리트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엑스레이 기계나 아니면 다른 감지기가 있지않다면
눈으로 보고 "이 근처 넓게 파 봐라" 말 밖에 할 수 없을것 같은데 혹시 그런 기계를 가지고 일들 하시나요?

광해님이 이쪽분야 일 하신다니까 알 수 있을것 같네요....

감지기가 있기는한데 보통 Property line을 기준으로 수도밸브(water service valve)는 시청땅이기에 시청에 찾아달라고 일단 요청을 해보시고 어떤일로 콘크리트안에 묻히게된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잘못에 의한게 아니라면 시청에서 해줘야하는게 맞습니다.

근데 사진상에 밸브를보니 오래된 집은 아닌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