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콘도 렌트해서 살고 있는 세입자입니다

처음 1년 살았고, 다시 6개월 계약 연장해서 살고 있는데요

제가 궁금한 것은 계약기간 만료일이 생각보다 금방 돌아오던데,

"계약기간 갱신"과 관련해서 집주인과 세입자 어느쪽에서 먼저 계약 기간 갱신을 챙겨야 하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갱신때마다 만나서 별거 아닌 형식적인 절차를 거친후에 계약기간을 갱신하는 것이 좀 번거롭게 느껴져서 말입니다,

딱히 세입자쪽에서 계약기간 갱신과 관련해서 먼저 나서서 갱신 의사를 표하고 갱신 절차를 챙겨야 하는게 아니라면 그냥 계약기간이 끝나면 끝난대로 렌트비 내는날에 맞춰 렌트비만 잘 송금하면 될거 같아서 문의 드려봅니다.

꼭 서류상의 갱신 절차를 거쳐야 하는건지 알고싶습니다. 지난번 재계약할 때 보니깐 기간 만료일이 다가옴에도 불구하고 어째서인지 집주인측에서 먼저 연락이 오거나 하지않아서 저 역시도 마지못해 연락을 취했더니 서로 협의하고 6개월로 재계약을 한건데요,

예를들어 사전에 얘기도 없이 갑자기 다른 세입자를 들이기로 했다며 저에게 노티스를 주고 1달뒤에 나가달라 할 경우, 계약서상에 계약한 내용이 없다면 당연리 세입자측에선 난처해질 수 있겠죠. 이런 경우는 완전히 배제하고 말이죠,

그냥 순전히 서류상으로 재계약을 안한 상태에서 그냥 살아도 세입자인 제 쪽에서 문제될게 없는지 알고싶습니다. 물론 렌트비는 제 날짜에 정확히 송금한다는 것을 가정하고 말씀 드립니다

무조건 세입자가 먼저 나서서 갱신진행관련 일체를 챙겨야 한다면 마땅히 그래야겠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면 그냥 집주인측에서 먼저 나서서 챙기게끔 하고싶고, 챙기지않는다면 그냥 서류상 갱신없이 렌트비만 잘 내면서 지내고싶다는게 문의의 요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