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형태의 것을 아마존에서 구입해서 사용중입니다. 이런 종류의 제품은 기존 소금을 사용하는 보통의 water softener처럼 물을 softening하는게 아니라 descaling하는 것입니다. 물속의 칼슘, 마그네슘등 미네랄을 소금(나트륨)과 결합시켜 줄여주는 것이 아니라, 물속의 어느정도의 미네랄 성분은 인체에 필요하다고 보고, 단지 파이프라인등에 스케일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자기장을 이용해서 스케일이 형성되지 않도록 미네랄 입자를 분리시켜 흐르도록 한다는 원리입니다. 저도 기존 소금을 충전해 쓰는 일반적인 소프트너가 고장나서 그것을 그냥 바이패스로 사용하고 위와 같은 형식의 Descaler사용중인데요. 눈에 띠는 차이점은 모르겠네요. 단지 파이프 라인에 스케일이 쌓이게 되면 언젠가 엄청난 비용으로 리플레이스 해야한다고 생각하기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먹는 물은 정수기 사용합니다..ㅎ

아 감사합니다 ^^ 정확히 연수기는 아닌데 딱히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연수기라고 했는데 틀린 단어 선택이었네요. 러스트, 스케일 방지니깐요. 저도 먹는 물은 쿠쿠 직수 정수기 달았습니다.

죄송...답글을 길게 다느라 중간에 오타나고..ㅋ 수정하다 보니 글 중간에 질문을 주셨네요. 소위 말하는 하얀색 석회(스케일)가 수도 주변에 보이는 건 예전 소프트너 사용할떄나 지금 디스케일러 사용할때나 별반 다를 건 없는 듯 하구요, 물은 예전처럼 그냥 정수기물(세이프웨이나 수퍼스토아) 사다 먹구요. 집안에 깔린 수도 파이트 라인에 스케일이 안쌓일 거라는 막연한 믿음으로 살고 있습니다..ㅎ

상세한 설명 다시 감사합니다!